안녕하세요, 인서울 중위권 컴퓨터학부 다니고 있는 1학년입니다.
컴퓨터학부를 졸업한 선배들은 주로 개발자로 취업하시는데,
저는 개발자보단 데이터 관련 직무로 취업을 하고싶습니다.
아직 1학년이다보니 제 진로의 방향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할지, 데이터 엔지니어로 할지,데이터 분석가로 할지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정한것은 아니고, 그냥 데이터 관련 직무를 하고싶다는 생각정도만 한 상태입니다.
제 고민은 컴퓨터학부 단일전공으로만으로도 데이터 관련 직무로 취업하는데 충분한지, 아니면 통계학과를 복수전공해야할지입니다.
저희학교는 단일전공을 하면 전공기초 15학점, 전공필수와 전공선택을 72학점 들어야하고, 복수전공을 한다면 주전공의 전공기초 15학점, 전공필수와 전공선택을 36학점을 듣고 복수전공의 전공필수와 전공선택을 36학점씩 듣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제가 통계학과를 복수전공한다면, 컴퓨터학부와 통계학과 수업을 각각 51학점, 36학점씩 듣게되어 깊이 있는 전공지식을 쌓을 수 없게 되거나, 기존의 통계학과 학생들에게 밀려 낮은 성적을 받게 되거나, 마지막으로 공부량을 감당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맞이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컴퓨터학부 단일전공만으로는 데이터와 관련된 직무로의 취업이 힘들 것 같아 고민입니다.
컴퓨터학부 단일전공에 통계학과 수업을 몇개 들으며 추가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독학하며 스팩을 쌓는 편이 나을까요, 아님 통계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직 1학년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딱히 질문할 곳이 없어 이곳에 올려봅니다..
작성자 tongtonge
신고글 컴공 1학년의 데이터 직무 관련 진로 고민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