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산업 생산기술 직무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이번에 이력서를 넣은 중소기업에서 연락이 왔어요.
잡ㅍㄹㄴ 평점을 100% 신뢰할 순 없지만, 평점이나 리뷰가 괜찮아 보여서 가고 싶은 1순위 회사 중 한 곳이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인데, 원래 생산기술을 외주로 맡겨서 부서가 없었다가 신설한지 얼마 안됐다고 해요.
저는 원래 연구개발 일을 하다가 생산기술로 직무 전환을 희망하고 있어서 신입으로 지원하는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신설 부서다보니 아직은 조직이 안정적이지 않은듯 하며, 저를 직접 가르칠 수 있는 선배나 멘토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발품 팔아서 조사도 하고, 업무 처리도 해야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회사에서는 그런 부분을 미리 고지를 해주고, 그럼에도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면접 일정을 잡기 위해 전화를 준 것 같아요.
면접은 보러 가긴 할건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1) 처음 접하는 일인데, 안정적으로 일을 배우면서 성장하긴 어려울 수 있다. 자발적으로 조사와 연구도 겸하면서 생산 라인에 접목시켜야 하기 때문에 많이 바쁘고 지칠 수 있다. 직무에 대한 경험 없이 들어가는데 잘 적응하고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된다.
2) 바쁘고 지칠 순 있지만, 완성된 환경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부서의 안정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일의 습득 속도를 높힐 수 있고, 견디기만 한다면 단기간에 성장폭이 높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는 직무를 전환하기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썼고, 이제는 30대에 들어섰기에 회사에서의 포지션이나 경력, 기술적으로 안정화되고 자리잡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기회에 대해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현직 생산기술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 분들이 이 상황을 바라보셨을 때 어떠한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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