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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칼졸업하는 여자야
취업시장이 어렵기도 하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생각도하고 부모님이랑 상의도하면서 고민 많이해서 중견 채용연계형인턴에 합격했어
나름 회사도 괜찮은것 같고 일도 열심히 배우려고 하고 내 목표도 뚜렷해지게 되더라고. 이런 것들을 차분하게 다 말씀드렸어
근데 부모님은 내가 지원하기 전부터 그 회사 찾아보시면서 내가 그 회사에 매몰될까봐 걱정하시는거야. 만족을 못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처음에는 걱정되서 그런가보다 했어. 근데 이제 계속 그 회사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인턴 합격 결과 떴는데도 이런말씀만 하시는거야.
사실 나는 학교 병행하고 취준하면서 서탈하고 면탈하니까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인턴 합격하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냥 기분좋게 얘기했는데 또 걱정이랑 그 회사에 대한 의구심을 자꾸 표현하시니까
가족한테서 축하한다 고생했다 이 한마디를 가장 먼저 듣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니까 속상하고 현타오네
속상한거 표현해도 이해 못하시는거 같고
갑자기 이게 맞나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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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현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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