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입니다. 긴 글이지만 같이 고민해 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25세 남자
학벌: 인서울 중상위권(중앙-홍익라인)
학점: 4.0
원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복수전공 무역학
현장실습 1회 (4개월)
크고 작은 대내외 활동 4-5개
자격증: 컴활 2급, 문서실무사 1급 , 국제무역사 (총3개)
과대표 1학기
필리핀 어학언수 1달
대충 스펙이며 현재 3-2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엄청난 고스펙은 아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늘 무언가를 열심히 하며 살아왔습니다. 원하는 직무는 영업쪽입니다.
여기까지 저의 설명이었고 진짜 저의 고민은 학생치고 나이가 좀 있지만 해외생활을 너무 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취업은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크게 4가지로 생각해봤는데요…
1. 다음 학기 휴학, 4-1 교환 학생 준비 + 3개월 정도의 인턴 생활
2. 다음 학기 휴학, 4-1 교환 학생 준비 + 휴학동안 짧게 워홀 다녀오기
3. 스트레이트로 일단 졸업 + 졸업 유예 후 6개월 워킹홀리데이 가기 (돌아와서 27년 6월 부터 취준) + 여름방학에 국제단기 1개월 다녀오기
4. 그냥 국제단기 1개월만 다녀오기 + 여행 종종 다녀오기
이정도로 계획을 짜봤는데…4학년을 하면서 어떻게 취준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지 감도 안오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영업은 그냥 작은 경험도 스펙이라는 말이 있지만 한편으로 취준이 너무 걱정돼 지금 제가 해외를 나가는 게 맞는지도 너무 고민됩니다!
마지막 4학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이 외에도 좋은 생각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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