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5168041
내가 예전에 인간관계 진짜 소중하게 생각해서 인맥 넓히고 다녔을 떄랑
그냥 나이먹고 정말 괜찮은 사람 몇명하고만 잘 지낼 때랑
정작 주변에 남는 사람들은 후자가 더 많은거 같은 생각...
sns하면서 억지 관계유지안하는 이상 그냥 몸 멀어지면 결국 다 잊혀지더라.
그러다가 그 중 누구 하나 나 기억나는 애들 간혹 몇명한테만 연락오고 나머지는 그냥 다 추억속으로 사라짐..
근데 문제는 전자의 경우 인간관계 맺는 와중에 스트레스 겁나 많았음.
사람관계라는게 그냥 고이다보면 무조건 누군가는 씹어대고 편가르고 정치하고..
매번 바뀌는 상황 속에서 1-2명만 남겨가도 진짜 소중하고 좋은 거구나라는 걸 크면서 느끼게 됌.
그래서 지금 연락하는 애들은 중학교 친구 2명, 고딩친구 1명, 대학친구 2명, 전 회사 동기들 2명 이게 전부임.
그리고 나머지는 지금 다니는 교회사람들이랑 회사사람들
결혼식 하게 돼도 직장 동기들 교회 지인들 오면 어짜피 수십명 금방 채워지고 찐사람들 7-8만 와도 너무 행복쓰 할거 같애..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솔직히 인간관계 깊게 생각할 필요없는게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