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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흔한 일본여행 한번도 못가보고 방학때도 주말없이 연구실 도서관만 무한반복하는 인생 살다가 막상 목표했던 기업 붙으니 먼가 허탈하네 대학생활에 대한 기억이 공부밖에 안남아서 그런가봐 다들 미안..

전 공감합니다. 입사전에 푹 쉬고 놀면 괜찮을 것 같아요

공감은 가. 근데 너 같이 쉼없이 달리는 애들이 2-3년차 쯤에 번아웃와서 퇴사하는데 그것만 조심해라. 밖은 개지옥이다

남자애면 군대가는 거 까지 생각하면 계속 바쁘게 뭐 해왔을텐데..  배부른 소리하네 하지말고 얘는 이런가보다 해.. 왜 불행 배틀을 하려고 함 ㅜ 그게 더 본인한테 안 좋을듯

남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같긴 한데 그만큼 노력해서 이뤄낸거고 얼마나 힘들고 바쁘게 지내왔을지 이해가 간다.. 번아웃걸리지 않게 쉬엄쉬엄하세요 화이팅~

작성자님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여행도 가족여행 군대가기 전 간 거 밖에 없네요. 여기 취업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공격적일 건데 무시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취미를 가져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제 시간이 없어서 지금 아니면 회사>집>회사>집 루틴 반복입니다.

현실에선 이런말안하는게좋을듯.. 일하고싶어도 못하는사람이 널리고널렸는데

01남자고 대학들어와서 쉼없이 알바 학부연구생 대외활동 1학년부터 꾸준히 했고 4-2학기 인턴하면서 취준해서 이번에 삼성 최합했는데 바로 일할생각 하니 어지럽네..
다들 이렇게 빡세게 사는건가
내가 너무 배부른소리를 하는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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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남자고 대학들어와서 쉼없이 알바 학부연구생 대외활동 1학년부터 꾸준히 했고 4-2학기 인턴하면서 취준해서 이번에 삼성 최합했는데 바로 일할생각 하니 어지럽네..

다들 이렇게 빡세게 사는건가

내가 너무 배부른소리를 하는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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