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의 건설업종 전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제 대학 상경계 4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다나면서 전공수업은 잘 해왔고 점수도 괜찮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어떤 직무로 취업하지라고 생각하면 끌리는 곳이 없더라고요. 직무에 방황하던 와중에 가족 중 소방산업에 들어오시면서 소방설비쪽 공부해보는게 어떠냐 했고 저도 방학때마다 현장에 나가 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소장님과 다른 이사님과의 이야기를 들으며 문과직종에서 없는 전문성과 대체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방설비기사 공부를 했고 이번에 소방설비 기계 분야를 붙었습니다. 이젠 소방설비 전기를 공부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얻기위해 인터넷 검사를 하던 중에 부정적인 글만 보이다 보니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우선 

1.소방산업은 매우 영세하기에 급여가 짜다. 기술사와 시설관리사가 아닌 이상 쓸모 없다 등의 말을 들었습니다.

2.더군다나 대기업건설사엔 소방이 있는 회사들이 거의 없다. 설비에 붙어 있는 그런 보조적인 것이며 비전공자들은 아무리 경력을 쌓아도 대기업을 뚫을 수 없다.

등의 말들을 보고 나니 발전가능성이 없는 길을 가고 있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다 탈건을 해야한다 라고 하시니 더더욱 흔들리네요 

현직자분들의 사실적인 말들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