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컴퓨터공학부 전공생 3학년 입니다
학점은 3학년 1학기 기준으로 3.94/4.5 입니다
현재 3학년 2학기를 아시아권 나라로 교환학생을 온상태입니다
처음에 교환학생 올때부터 전공학점은 못얻는다는 생각으로 여기서 일선만채우고 간다는 느낌으로 교환학생을와서
한국에가면 4학년때 들어야할 전공학점이 27학점이나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애초애 교환학생올때부터 취준기간 +1년으로 잡고 온다고생각했는데 문득 와보니
동기들은 5전공 6전공듣고있고 선배들은 면접보러다니고 저만 뒤쳐져있는 느낌이 드는것같습니다..
일단 저는 벡엔드 개발로 진로를 희망하고있습니다.
2학년때부터 꾸준히 교내 개발동아리에 참여해서 기본적인 Spring 프로젝트는 3~4번해봤고 교내 IT 동아리에서 수상2회
지금 교환학생와서도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는 실제 배포도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중이고 이 프로젝트로 공모전 수상경험도있는 상태입니다.
교환 와서는 알고리즘 기본기가 부족한것같아서 1일1문제를 목표로 하고있고 지끔까지 꽤나 잘 지켜서 수행하고있는것같습니다.
또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좀더 고도화해서 (동시성 락 문제, 동시성 성능 개선) 한 api에 대해 깊게 성능개선을 중심으로 부하테스트를 진행하고 문서화를 진행하고있습니다.
후에는 1월~2월에 한국에 돌아가자마자 정처기,sqld를 따는것을 목표로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되는 건, 4학년때 정확히 취업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연합 IT에 동아리에 들어갈지, 교내 IT 동아리 서버파트 파트장을 할지, 개인적으로 또는 팀을 구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할지
우선 제가 돌아간다면 수강해야할 전공학점이 많고, 이미 3-1 전공은 거의 들어둔 상태라 듣게된다면 어려운 4-1 전공들 + 졸업프로젝트 + 프로젝트(학점대체 9~12학점정도) 이 상황에서 빡센 연합 IT동아리에 들어가면 학점,포트폴리오 두개다 놓치게되는것이 아닐지.. 그렇자고 전공학점만 들으면 포트폴리오 준비가 제대로 안될것같고, 교내 IT 동아리 파트장은 포트폴리오에 도움이될까?라는 생각이듭니다..
프로젝트도 경험은 많은데 뭔가 깊게 고도화 하지는 않은 것같아서 겉핥기식의 프로젝트도 도움이 안될 것같다는 생각도듭니다..
취업연계되는 부트캠프나 사기업에서 주최하는 부트캠프도 관심있지만 제가 졸업프로젝트 + 남은 전공학점 때문에 내년 1년은 꼼짝없이 학교를 다녀야하는 상태라 이부분은 고려하지않았습니다
제 목표는 내년 여름방학에 인턴경험을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 4-1을 알차게 보내고 포트폴리오를 채워서 교환학생의 공백기를 채울수있을까 생각이듭니다 아직 포트폴리오도 제대로 정리도 안되었고 자소서같은것도 동아리 지원수준에서만 써봐서 이 부분도 준비가 안된 상태입니다.
진로는 금융권/IT 테크 기업 둘다 연봉만 높다면 희망하고있습니다
말을 너무 두서없이 작성한것같은데.. 상황이 복잡한지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현직자분들의 조언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생각이너무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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