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힘들어서 그런건 알겠는데 다들 스펙만 보는듯

팩트는 스펙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운빨게임임. 회사 핏에 맞느냐가 정말정말 중요하다. 아직도 줄줄이 정량 스펙만 쌓으려고 하는 사람들 좀 보여서 이야기해줌. 제발 자소서나 좀 고쳐라(이게 가장 중요하다. 경험에서 어떤 포인트를 끌어낼것인가, 해당 직무와 어떻게 연결시킬것인가 이게 제일 중요한데 다들 이걸 모르는 거 같다)

무자격증인 사람이 1-2개 따서 서류 보완하는 건 의미가 있을 수 있어도 이미 1-2개 있는데 3-4개로 만들려는거 ,이미 인턴 경험 사회생활 경험 있는데 인턴 2-3번 더 하려고 하는거 진짜 의미없음. 취업은 진짜 정량 싸움이 아님. 오히려 이것저것 비슷한거 줄줄이 쌓이면 어쩌피 자소서에 다 적을 수도 없고 넣을 내용 너무 많아져서 더 복잡해진다.

이상 무자격증에 지방대지만 대기업 들어간 사람이 글 남긴다.(참고로 영업직군 아니고 사업추진 직무임)

굳이 따지면 난 어학은 중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