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전문가(아님)된 썰

이번에 버스 빌리면서 알아본게 많은데 다음에 다시 볼겸 글로 남길겸 써봅니다!

대구에 작은 회사다니는데 사장님이 끈끈한거 좋아하는 분이셔서

연말 다같이 회사 송년회 겸 워크샵 가게 됐어요.

제 위아래로 많이 퇴사해서

경력직 과장님들(대부분 입사 5개월차)

저(1년차 대리)

신입사원들

이렇게 어쩌다보니 중간에 끼어서

신입사원들 데리고 1박2일 워크샵 계획 짜는 중인데

임원분들+우리 사무실 직원분들 이렇게 가다보니

다 쪼개서 가는 것 보다는 버스 하나 빌려서 가는게 낫겠더라고요

검색 좀 해보니 콜버스 올버스 태워드림 무브 등등 나오는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게 보고할때 애매하거나 욕먹을 것 같으면 거르자 였어요

견적넣고 기사님이나 상담원 연락도 해봤는데 금액은 카드결제 기준으로는 다 비슷했는데

태워드림이나 무브쪽으로 가닥이 잡히더라고요. 아무래도 콜버스나 올버스는 개인 기사님들이랑

결정해야되는 것도 많고 예약 마지막에 보증서비스를 따로 결제해야 노쇼등 방지가 된다고 해서

패스했고 남은 옵션중에 태워드림이 금액이 괜찮길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차량 상태나 당일 운행에 문제 없는지가 중요했는데 사진도 받고 계약서까지 받고

지금 스케줄 확인하고 있네요

사전 검색도 많이하고 모르는 부분 계속 물어봐서 준 전문가 쯤 된 거 같으네요 

혹시 저처럼 총대메고 버스 알아보시는분 궁금한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