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분 자기소개로 최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링키 분들 오늘은 1분 자기소개 기깔나게 준비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위에 판넬 만들어서 면접관이랑 아이스브레이킹 하고 수다나 떨고 싶음

 

사실 면접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1ㅎ 자기소개 때 귀기울여 듣는 면접관? 거의 없음. 그렇다고 그냥 대충 준비해간다? 그러기엔 마음이 좀.. 안 좋죠 ㅎㅎ ^^

 

그렇지만 그 루즈한 1분을 여러분이 합격의 길로 인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진짜 면접관 한 분은 내 자기소개 듣고 이렇게 고지식하게 안경 고쳐 쓰심 웃참 힘들었음

 

필자는 실제로 이 방법을 써먹고 1분 자기소개 때 '얘 뭐지..?'하는 플러팅을 면접관으로부터 받았고 많은 곳에서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많이 알려줬는데.. 취업에 도움이 되었던 링커리어에도 한 번 써볼게요 심심하니까 ㅎㅎ

 

1. 1분 자기소개 구조

 

사실 구조는 쉽습니다. 어차피 1분이잖아요 내가 어느정도 직무에 핏한 사람이라는 걸 언급 + 예의바른 사람 이라는 걸 어필하는게 중요해요 (어른들은 예의바른 children을 원하니까..)

 

구조는 딱 4단계!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강점] → [경험 근거] → [직무 연결] → [입사 후 기여]

 

1) 현재 강점

 

-키워드 꼭 넣어주기!

자 일단 이름/소속을 말하겠죠? 근데 바로 강점을 말하면 웃기잖아요 그래서 나에게 걸맞는 키워드를 넣어주는겁니다!

 

ex) 안녕하세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선호하는 지원자, OOO입니다!

 

2) 경험 근거

 

지금 말한 강점 키워드를 증명하는 구체적인 경험 1개를 말해주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거 경험 여러가지 말하지말고 가장 적합한 경험 한 가지를 말해주는게 중요해요! 2개 이상 넣으면 너무 산만해지니까 주의!

 

ex) OO활동에서 신제품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타깃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 방향을 바꿔 조회수를 3배 이상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3) 직무 연결 -> 얘가 가장 중요함⭐

 

자 내가 한 경험을 한 줄로 말했죠?? 그러면 그 경험과 내가 지원한 직무가 fit하다는 걸 강조해야합니다!! 나를 뽑아라!! 내가 니가 내놓은 채용공고에 걸맞는 사람이니라!! 같은 마인드로 ㅎ

 

ex) 이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콘텐츠 기획, A/B 테스트 같은 마케팅 핵심 역량을 실제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4) 입사 후 기여

 

내가 입사를 하게 된다면 해당 기업에 어떤 기여를 해야할지에 대한 포부를 그냥 마지막 한 줄로 추가해서 1분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ex) 입사 후에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 높은 캠페인을 만드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자 구조는 진짜 굉장히 쉽다는 걸 아시겠죠?? 인턴이나 대외활동 한 번이라도 하셨으면 자기소개 1분은 빠르게 준비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기업에서 자기 소개를 면접에서 시키니까 재탕도 할 수 있고 ㅎㅎ

 

이런 단순한 구조만 써놓으면 꿀팁이 아니겠죠??? 자 여기서부터 꿀팁에 드가볼게요

 

⭐⭐⭐2. 현업에서 쓰는 용어 추가하기!!!⭐⭐⭐

 

이게 바로 제가 면접관으로부터 눈빛 플러팅을 받은 이유였는데요. 바로 현업에서 쓰이는 용어를 은근슬쩍 하나씩 넣어두는 것입니다!

 

사실 면접관 입장에서 어떤 질문을 할지 보기 위해 자소서를 보겠죠 그러면 처음에 딱 들어오고 1분 자기소개하는거? 별로 안 들립니다. 근데 만약에 그 면접관이 평소에 쓰는 직무 관련 용어를 내가 쓴다면? 어? 얘봐라? 좀 준비해왔네? 가르치기 귀찮진 않겠군.. 이라고 눈길을 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마케팅 예시 들었으니까 마케팅 관련 용어를 드리자면

 

• 퍼널(Funnel)
• 전환(Conversion)
• 타깃 세그먼트(세분화)
• 캠페인 기획
• A/B 테스트
• 퍼포먼스 기반 최적화
• 리텐션/리마케팅

요런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문 용어를 넣냐!

 

"저는 데이터를 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대충 예상하고,
여러 방법을 한번씩 시도해본 뒤 잘됐는지 확인하고 다시 고쳐나가는 마케터입니다."

-> 흠.. 뭔 말 하는진 알겠는데 전문성이 1도 안 보이는 느낌!

 

"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반응을 예측하고, A/B 테스트나 퍼널 분석처럼

실행–측정–개선의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는 마케터를 지향합니다"

-> 현업 용어를 적당히 쓰면서 체계적으로 말하는 느낌!

 

이런 식으로 현업 용어를 적당히 넣어주면 직무에 핏하다는 느낌을 뽝! 줄 수 있습니다.

 

그치만 여기서 주의할 점!!!! 현업 용어 쓰면 좋다고 남발하시면 너무 역효과 납니다 ㅠㅠㅠㅠ 현업 용어는 한 2가지 정도만 무심하게(?) 넣어주세요!

 

면접관이 이렇게 반겨주는 면접 이벤트 있었으면 좋겠다..

 

자 그럼 여기까지 1분 자기소개로 면접관 플러팅 받는 방법이였습니다! 면접은 기세입니다! 다들 취뽀하고 멋진 직장인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