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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과 고민

안녕하세요. 영업직무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중견기업 영업직 추천드립니다.
첫 커리어에서 가장 원하는 직무의 핵심 경험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구요.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환경에서 기초를 다진 후, 3~5년 뒤 경력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기업의 영업직으로 이직 노려 볼수도 있습니다.
연봉은 조금 아쉽지만, 성과에 따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업 현장보다는 전략이나 관리에 더 흥미를 느낀다면 중소도 갠찮습니다.
다만, 나중에 영업직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내부 이동이 가능한지, 또는 이직 시 순수 영업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업 직무는 초반 커리어에서 어떤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맡느냐가 이후 선택지를 크게 좌우합니다. 중견기업 영업직은 정식 영업 프로세스와 고객 대응 경험을 쌓기에 좋고 향후 이직 시 직무 일관성을 설명하기도 수월합니다. 반면 중소기업 영업지원은 성장성과 보상이 매력적일 수 있으나 실제 영업 핵심 경험을 쌓지 못하면 커리어 방향이 흐려질 위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영업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면 직무 적합성을 우선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연봉과 기업 규모는 경력이 쌓인 이후에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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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업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견기업의 영업직과 중소기업의 영업지원 직무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중견기업은 영업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중소기업은 영업지원 직무이지만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 크고 연봉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직무에 맞는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기업 규모와 연봉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지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재 영업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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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은 영업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중소기업은 영업지원 직무이지만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 크고 연봉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직무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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