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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25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해커톤과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전공을 경험해 보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컴퓨터공학이 제 적성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ㅔ
그래서 수학과로 전과한 뒤 사범대로 편입하거나, 졸업 후 교육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는 교직 이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전과보다는 복수전공을 권유하고 계신데 2학년 컴공 전공 과목 보니까 너무 듣기가 싫어져서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제 진로에 더 합리적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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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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