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취준하기 싫다

여기 커뮤만 봐도 다들 순했는데 점점 정신병 심해지는 것 같고

나도 무슨 연애하는 것마냥 핸드폰만 붙잡고 언제 서류 연락오지, 면접관은 왜 그때 내 눈을 피했을까, 왜 이런 제스처를 취했지 같은 생각만 하게 됨

원래 매일 운동 나가고 산책도 했었는데 이젠 그럴 시간도 아깝고 근데 책상에 앉으면 괴롭고...

우울해지니까 침대 이불 속에 들어가서 울게 되더라 ㅋㅋㅋㅋ... 다들 어케 버티고 취업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