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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과 고민

안녕하세요. 네, 공대 졸업하고 기술 영업이나 B2B 영업쪽으로 많이 갑니다. 특히, 화학이나 기계, 전기전자, IT등 기술 준심의 제품이나 솔루션을 다루는 분야에서는 채용 시 공대생이 우대되고, 어떤 경우에는 필수인 경우도 있습니다. 건축 분야도 마찬가지구요. 건자재나 건설 장비,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등 고객에게 제품이나 기술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nbsp;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하기에 건축 전공자가 보다 유리합니다. 이를 위해 가능하다면 관심 있는 건자재 기업이나 건설 IT 기업의 영업/마케팅 인턴십에 지원하여&nbsp; 실무를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고, 아니면 학회나 팀 프로젝트, 알바등을 통해 직무 관련 경험을 하면서&nbsp; 사람을 설득하고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도 갠찮습니다. 꾸준히 관련 지식과 산업 동향도 파악하시구요.

공대 출신이 영업직으로 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고 특히 기술영업이나 B2B 영업에서는 오히려 강점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공학 전공이라면 도면 이해 현장 구조 자재 공정 흐름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기술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무기입니다. 실제 현업에서는 영업이 말만 잘하는 역할이 아니라 고객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내부 기술 부서와 연결하는 역할을 중요하게 봅니다. 지금부터는 건설 자재 설비 솔루션 기업 위주로 직무 분석을 해보고 기술을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할지에 초점을 둔 경험을 정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방향 자체는 전혀 무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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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인데 설계나 시공 말고 영업 쪽으로 가보고 싶습니다..&nbsp;공대에서 영업으로 방향 트는 게 너무 무모한 선택은 아닐지 좀 걱정돼서요. 주변에 많이 없어서 ㅠㅠ 건축 전공이 기술영업이나 B2B 영업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을까요?&nbsp;실제 현업에서는 이런 케이스를 어떻게 보는지도 궁금하고,&nbsp;지금부터 뭘 준비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축공학과인데 설계나 시공 말고 영업 쪽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공대에서 영업으로 방향 트는 게 너무 무모한 선택은 아닐지 좀 걱정돼서요. 주변에 많이 없어서 ㅠㅠ
건축 전공이 기술영업이나 B2B 영업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을까요? 실제 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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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영업직 가는 경우 많나요?

오렌지정과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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