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학과생, 경영학 복수전공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험기간에는 시험말고 전부 집중잘된다던데, 시험기간 동안 복수전공 관련해서 장단점만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됐네요....😂

현재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소비자학과에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소비자학과가 소수과에 소비자학과가 있는 지거국이 3군데뿐이라 이정도만 적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입시때는 막연하게 남들이 가지않는 과를 가고싶어 소비자학과를 지망하게되었습니다만, 막상 배움을 받아보니 이대로 취업시장에 소비자학과 간판 하나로만 들어가는게 메리트가 있나싶어서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고려중입니다.

다만, 제 개인사정으로 군대 2년후 휴학 1년을 한 상태이고 대학 2년간 대외활동과 자격증이 전무한채 아르바이트만 한 상황이라 다른 이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복수전공을 섣불리하는게 맞나싶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직무는 저를 합격시켜주시는 은혜로운 기업에 가기만 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래도 방향성을 설정하자면 고객관리/금융권/유통/금융권 공기업 분야 중 하나를 고려하고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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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 2학년 (26년 3학년 예정)

전공 : 소비자학과 

학점 : 3.9 (전공평점도 유사합니다)

자격증 : 無

대외활동 : 無

교내활동 : 교내언론기구 1년

취업 희망 : 고객관리 / 유통 / 금융권 사기업 또는 금융권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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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전공하는게 취업시장에서 메리트가 있을지, 아니면 남은 2년간 대외활동과 자격증에 몰두하는게 나을지 소중한 말씀 경청하고자 글 올립니다.

(복수전공하면서 대외활동, 자격증 취득을 하지않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복수전공 학위 취득도 병행한다면 투입되는 노력이 더 적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