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사립대에서 전공은 일본어, 복전은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있는 24살 휴학생입니다. 대학교도 늦게 들어가기도 했고, 1년 휴학한 상태라 복학하면 25살 3학년이네요. 졸업하면 27살입니다.
휴학중에 계획을 현명하게 짜지 못해서, 막판에 일반편입에서 토익편입으로 바꿨었는데요 딱 강원대정도만 쓸 수 있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내일까지 원서접수라서 일본전공으로 원서는 넣을 예정입니다.
복학해서 일본어랑 광고를 애매하게라도 둘 다 잡을지,
지거국 가서 일본어 전공으로 졸업해서 일본어를 살리는게 현명할지 고민입니다.
학과 커리큘럼이나 재정상태만 보면 지방사립대가 더 나은 것 같긴 합니다.
다만 2학년 상반기까지 편입을 할지 말지 고민하느라 결국 1년을 교양으로 채우고 휴학을 해서
복학했을때 학점 채우기가 빡셉니다. 이도저도 아닐 것 같아서 고민인데,
전공을 2년 버린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거라 고민이 큽니다.
그래도 장점은 일본어만 주구장창 안들어도 되고, 광고 수업 들으면서 자격증도 따고 시간 관리만 잘하면 기회가 많을 것 같긴합니다..
지거국 하면 일본어만 주구장창하다가 졸업할 것 같은데, 뭐가 득일지 독일지 고민이에요.
한 우물만 파는게 맞을까요? 아님 둘 다 애매하게 잡는 게 나을까요? 어차피 졸업 꼬여서 교환학생은 못갑니다.
지거국 가서 일본어 열심히 하는게 좋을까요.. 경쟁률은 높은 것 같지만 유학도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고 못가더라도
교환학생 오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현실적인 실력을 높이기엔 지거국이 맞을 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취업할 수 있을까요?.. 일본계 취직하고 싶은데 마케팅 쪽이 도움이 될까요?..
작성자 카메라
신고글 지방 사립대에 남을지 지거국 하위권이라도 갈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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