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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이직 준비 vs 지금 전환형 인턴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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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재무 직무 6개월째 다니는중입니다. 

근데 회사가 여기선 말 못하는데 모욕성 발언 학벌 비하 자들고 손대라고 위협하기 머리 툭툭 치기 일부러 대답 못하는 질문 해놓고 괴롭히기 등등 

존중 없음이 기본인 중소만도 못한 회사입니다. 

 장점은 정규직이랑 일이 없어서 맨날 놀다가 칼퇴한다는 점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인신공격 꾹 참고 다니다가 제 생일에 연차 내고 놀러갔는데 연차 낸사이에 신입 가르친다고 제 자리를 팀 전체 아무랑도 소통 안되는 반대 구석자리 보내놓고 통보했고 일 다른 부서 주고 신입 준다고 일도 다 없어졌습니다. 열받아서 그냥 공고 눈에 보이는거 면접 보러갔습니다. 

 

근데 제가 가장 가고 싶어하던 직무랑 회사 붙었는데 인턴 두명중 한명만 전환시키는 전환형 인턴입니다. 그 회사 대표님이 저를 제일 뽑고 싶어했다는데 실무진이 한명은 벅차다고 한명을 추가해달라고 대표한테 부탁했다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티오는 한명이랍니다. 

같이 일할 사수들 학벌 자격증이 모두 정말 좋으십니다. 

사업 확장 중이라 인턴 채용이 처음이라 전환율 모르는데 티오는 한명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근데 정말 하고 싶은일이고 회사 이름도 진짜 탐남니다. 그 업계 최상위권입니다. 정규직 성공만 하면 연봉도 3천가까이 늘어납니다. 

 

그래도 치명적인 단점이 두명중 한명 전환입니다... 

한번에 취업하긴 했지만 저 지금 정규직도 정말 힘들게 겨우 들어온겁니다.. 

 

주변 사람들 반응은 갈리는데 

그냥 정규직 다니면서 인격모독체벌일없음 당하면서 다른 정규직 이직준비를 시도해라

vs

전환형 인턴 가라 전환 실패하면 그냥 힘겹게 한 취준 처음부터 다시해라 

이렇게 나뉘는데 둘다 장단점이 확실한 수준이라 고민이 됩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곧 사기업도 붙기 힘들어지는 나이입니다. 

진짜 미친듯이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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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ilil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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