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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6개월간의 인턴을 마쳤습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고, 동시에 취업 준비도 함께 해왔습니다.
인턴을 마무리하는 지금, 회사 측에서 계속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사람들은 좋았지만, 제가 원하는 직무나 장기 커리어 방향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은 바로 정직원이 되더라도 월급도 거의 최저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인턴을 다니면서도 약 25개 정도의 기업에 지원했는데(대기업/중견기업 공채들만 넣긴 했습니다), 그 중 현대캐피탈과 국민카드에서 서류 합격을 했고, 현대캐피탈은 인적성에서 탈락, 국민카드는 필기와 1차 면접까지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인턴과 취준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체력적으로도 꽤 힘들었다는 점이 더 고민되게 만듭니다.
현재 선택지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턴하던 회사에 남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취준을 이어가는 방법
- 회사 제안을 거절하고 취준에 집중해서 제가 원하는 직무로 가는 방법
안정성과 커리어 방향성 사이에서 고민이 큽니다.
지금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동시에 당장 취준의 불확실성과 압박감도 혼재합니다.
멘토님들 입장에서 제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고려해볼지,
그리고 커리어 방향성 vs 안정성 사이에서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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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아니면도라지
신고글 인턴 연장 vs 취업 준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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