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hw설계 pcb 개발이나 회로설계 취업을 하고 싶은 졸업생입니다.
중경외시 전자과 3점 후반대이고 올해 8월 졸업하고 대학원 학부연구생을 하다가 서성한 회로설계 트랜지스터 기반의 칩 연구실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저는 동시에 하반기에 취준을 했었고 대기업 중견기업의 hw개발 직무에 26군데 정도 썼으나 모두 서류 탈락을 했습니다. 자소서 대필까지 받았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어요. 중견기업 80명 규모에서 제가 지원한 직무에 60여명이 지원했고 거의 대부분이 신입 지원자였습니다. 경력직과의 대결구도도 아닌데 이정도의 결과면 제 스펙으로는 취업이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대필해 주신 분께서 기존 자소서도 의뢰해오는 사람들 중 나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자소서로 중견 10군데를 넣어도 아무곳에서도 결과에 대한 연락이 오지 않고 열람을 안한곳들도 있어요. 솔직히 제 스펙이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취업시장에서 제 위치를 깨닫고 자신감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펙 : 교내 수상 2회, 토익스피킹 AL, 프로젝트 다수
제 생각에 저의 문제는 깊이있는 프로젝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높은 난이도로 하나라도 있었다면 취업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RF, pcb, 전력전자, 디지털 회로 프로젝트들을 중간 난이도로 모두 경험해보았습니다.
-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hd현대, hl클레무브 hw개발이나 삼성, 하이닉스 회로설계 등을 최종적으로 지망하고 있는데 석사후 취준해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중소기업을 갔다가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 아무것도 붙지 않은 상태에서 대학원을 포기하는건 마치 망망대해에 떠있는 것 같고 공백기도 1년까지 지속되겠네요. 그러나 이런마음으로 대학원을 가다간 목표의식 없이 열심히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가고 싶은 기업, 직무로 이어지는 확실한 루트가 있다면 열정이 생길 것 같습니다. 연구 주제에 대한 흥미는 나쁘진 않습니다. 꽤 흥미는 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진 아직 없고요.
참고로 연구실 선배 말로는 선배들이 삼전 lsi 채용을 하지 않아 dx로 가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Dx는 보드 개발이잖아요. 그러나 이 연구실에서 칩 여러개를 pcb에 넣어 제품화를 하기 보다는, 칩 설계를 한 뒤 칩의 성능을 검증하는 용도로 pcb를 제작해 측정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작성자 alli*kola
신고글 Hw 회로설계 취준 대학원 고민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