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영업직

여자 영업직은 정말 많이 힘든가요 ? 추천하지 않나요 ?

일단 저는 이과 학교를 다녔습니다. 뜬금없게도 컴퓨터공학과이구요.. 그런데 저는 개발자 직군으로 가는것이 정말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마케팅 관련하여 관심이 생겨 현재 4개월정도 마케팅 직무 인턴을 하는 중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마케팅에 관련된 스펙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중소기업이라서 몇명 지원을 하지 않아서 그랫을 수도 있지만, 면접 때 즉흥적인 대답을 좀 잘해서 뽑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케팅과 영업직은 차이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영업직은 발품을 파는 직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케팅과는 거리가 먼 것을 알지만, 마케팅과 영업이 같은 계열의 직종이기에, 또 마케팅보다는 영업이 신입 취업 시장에서 조금은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하여 영업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의료기기 마케팅 회사에서 인턴을 하는 중이고, 제약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제약 영업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매우 비추하시나요 ? 성격은 밝고 활달한 성격이고, 멘탈은 그저그런 것 같고 멘탈이 털리더라도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워라벨, 등등 다 상관없이 돈에 욕심이 많아 그에 따라 정해본 직종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23살 내년 2월 졸업인 대학교 4학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