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직무 선택 갈등

수도권 4년제에 재학 중이며 금융관련 학과 전공 중입니다.

학년은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직무 선택에 있어 갈등이 생깁니다.

재무회계팀을 가자하니 채용인원이 정말 적고, 은행을 준비하고 가자하니 그 과정이 너무 막막하고 혹여나 최종면접까지 간다해도 떨어진다 했을 때의 그 리스크가 너무 두렵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자격증을 일단 컴활이나 어학 같은 기본 자격증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실 한 가지 직무만 정해서 가라는 법은 없지만 그럼 색이 뚜렷해지지 않고, 모호해져서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 걱정되네요. 선배님들께선 저랑 비슷한 시기 때 어떻게 치고 나가면서 정진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