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transfer-univ/5261368
저는 현재 만 26세이고 지거국도 아닌 수시 4등급대의 지방사립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막 1학년을 마쳤고,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학교 간판으로 이득 볼 곳은 아니라 막연히 편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깊이 생각해보니 단순히 무작정 편입을 하는 게 맞는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느껴졌습니다. 나이가 많은 만큼 휴학 없이 학교를 다니며 준비할 계획입니다.
제 목표는 프론트/백엔드와 같이 웹개발 쪽이 아닌 그래픽스 관련 전문가가 되는 것인데, 전공 관련 지식은 매우 모자란 상태입니다. C와 C++, 자료구조, 알고리즘과 같은 과목들을 공부하며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학점을 잘 챙길지, 혹은 1년 동안 편입에 올인해서 학교 간판을 바꾸고 그 때부터 전공 지식을 쌓을지, 그것이 고민입니다.
편입에 성공하면 인서울 간판을 가져올 수 있겠지만 하지만 요즘 이공계는 학벌을 덜 본다고 하기도 하고, 전공 관련 공부나 대외활동, 스펙 쌓을 기회도 1년만큼 늦어지기에 이것을 감수하고서라도 2학년때 학교 병행 편입 준비를 하는 것이 그만큼 가치가 있을지에 대해 멘토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더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대댓글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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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준생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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