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기업 사무직 공부하는 01년생입니다.
인턴 경험 이외 정규직으로 일해본 적은 없습니다.
토익 : 945
오픽 : IH
인턴 : 중앙행정기관 6개월
자격증 :
- 무역영어 1급
- 국제무역사 1급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경험 :
- 바이어 유치 활동 (우수상)
- 해외 어학연수 5개월
- 산업분석대회 (우수상)
- 전시 홍보 서포터즈(5개월)
- 교내 비교과활동 2회(1학기씩 하는 긴 활동, 둘 다 조장)
저는 NCS 시험을 치면 30 ~ 50점대가 나옵니다.
공부한 진 4 개월 됐습니다. 매일 4~6시간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최선은 안 다한 것 같습니다.
암기에 재능은 있어서 모듈형으로 뚫으면 좋으나, 대부분 주요 공기업은 피셋형 시험을 봅니다.
그럼 어김없이 망합니다.
모의고사 쳐서 입력해봤을 때 저는 NCS 평균 하위 30%~50%로 뜨니
고등학교 9등급 규정으로 생각해보면 저는 5.5등급 학생입니다.( 제 머릿속에는 9등급 규정이 있기에 빗대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통 주요 공기업 경쟁률이 200 : 1 이 넘으니
5.5등급 -> 전교1등
정도의 신화를 이뤄야 주요 공기업에 합격하는 거라는 계산을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 평균 2.5등급 정도 했었는데
2.7 -> 2.2도 매우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이정도 실력 향상을 시켜야 하는게 두렵고
솔직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포기할까 싶은 생각이 요새 자꾸 듭니다;; ㅎ 느는 느낌도 잘 안 나고요.
이제 26인데 사기업으로 눈돌려서 빨리 취업해도
아주 희망이 없는거 같진 않고,
오히려 현재 나이가 엄청 늦지는 않았기에 더 사기업 취업의 황금기를 놓치는 거 아닌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사기업 각잡고 취준해야 중소기업이라도 괜찮은 곳 뚫을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기업 쪽으로는 유통/ 물류 / 마케팅 희망합니다.
Adsp 와 GAIQ 추가적으로 취득할 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멋진 포도
신고글 공기업 공부를 포기할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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