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떨어지는 후배들' / '면접 10번 떨어졌다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취업 게시판 둘러보다가 답답하고 안타까운 글들이 너무 많아서, 괜한 오지랖일까 싶다가도 몇 자 적어보아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면접에서 자꾸 떨어진다"는 분들, 제가 단언컨대 그거 절대 여러분 스펙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 거예요. 오히려 면접을 대하는 방식, 그 준비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아요.

면접 보실 때 질문 나오면 '정답'만 맞히려고 애쓰시죠? 그런데 말이죠, 면접관은 '이 지원자가 정답을 아는구나!'보다 '이 지원자랑 같이 일하면 어떨까? 힘들 때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이걸 먼저 보게되요. 쉽게 말해, 면접은 퀴즈쇼가 아니라,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동료를 찾는 과정'이에요.

솔직히, 여러분이 면접장에서 머뭇거리고, 말 더듬고, 긴장해서 표정 굳어버리는 거... 면접관 눈에는 다 보여요. 심지어 '내용은 틀려도' 자신감 있게 조리 있게 자기 생각 말하는 지원자들이 훨씬 매력적이에요. 왜냐고요? "아, 이 지원자는 비록 실수는 했지만, 다음에 기회 주면 더 잘 해내겠구나" 이런 기대를 주거든요.

반대로 아무리 완벽한 정답을 말해도, 여러분 스스로도 아시는 그 '과도한 긴장, 말 더듬, 두서없는 답변'은 면접관 입장에선 "아, 이 지원자랑 일하면 나중에 중요한 프로젝트 맡겨도 당황하고 헤매겠네"라는 시그널로 읽히거든요. 여러분의 실수보다 '불안정해 보이는 모습'을 더 위험하게 느끼는 거죠. 이런 부분을 비언어적 행동, 표현이라고 해요.

그러니 이제 '무엇을 말할까'보다 '어떻게 말할까'에 집중하셔야 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서, 제가 현직 경험 다 녹여서 준비한 영상 3편이 있어요. 딱 순서대로 보시면, 면접 준비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거에요.

면접 준비는 '정보의 양'보다 '정보의 질'이 훨씬 중요해요. 이 3편만 제대로 파고드시면, 다음 면접에서는 분명 다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가장 먼저 보세요!] 면접 준비, 이제 헤매지 마세요! 합격률 2배 높이는 10단계 순서

• (면접 준비의 큰 그림과 효율적인 순서를 잡아드릴 거예요. 10분만 보시면 감 잡히실 거에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lcQu_x22Sso&t=41s

[이것만 안 해도 성공!] 면접관이 '극혐'하는 지원자 행동 5가지 

• (혹시 여러분이 무의식중에 하고 있을 치명적인 실수들을 미리 점검해 보세요. 이것만 피해도 성공이에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rSBbFq0jC1Q&t=3s

[이건 무조건 나와요!] 채용자가 '필수'로 묻는 면접 질문 10가지 (여기서 다 나옵니다!)

• (1단계에서 세운 틀 위에, 이 10가지 핵심 질문을 완벽하게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NnQmmhQ2pcE&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