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편입을 하려고 하는 대학생입니다. 

사실 재학중인 전문대 건축과는 공학쪽에 가까운데요. 다른 수업들을 듣다가 3D 툴들을 배우는 수업에 흥미를 느꼈고. 졸업 설계를 할때도 따분한 구조나 설계 법규 이런 것보다는 디자인이나 재료, 렌더링 프로그램 다루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번년도 졸업이라 편입을 하려하는데요. 

편입할때에 고민이 되는게 

건축공학과냐 공간디자인과냐가 고민되는데요. 

건축공학에 가서 재미 없고 관심 없더라도 공학쪽을 배워놓고 하고싶은 디자인을 조금씩 독학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말 하고싶은 공간디자인 쪽을 가서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면서 꿈을 쫓는게 맞을까요?. 

현실 취업률과 

그냥 흥미가 끌리는쪽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