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늦었지만 방송기자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내년이면 4학년(23살)이 되는 대학생 여자입니다.  현역으로 인서울권 대학에 들어왔지만, 1,2학년 갈피를 못잡고 전공, 학점관리를 하나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25년도)초 언론쪽에서 일하고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학점 관리 열심히해서 3학년 평균 총 12전공 학점은 4점대로 끝마쳤습니다.

뒤늦게 꿈을 정한 케이스라, 방송관련 대내외활동을 하나도 하지 않아서 너무 촉박한 마음이 듭니다.

 4학년이지만 복수전공도 하고있어서 남은 전공이 상당히 많아서 휴학없이 방학 활용해서 자격증 따고 대외활동하고 할 계획입니다.

추가학기로 전공1개를 더 들어야해서 그 전에 휴학을 하고 인턴기자를 준비할 것 같은데 괜찮은 계획인가요?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아나운서 되는 법 이런 건 많아도 방송기자/취재기자 이런 건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궁금합니다.

 아나운서 처럼 스피치 학원을 다녀야하나요?

 언론고시 준비는 보통 언제부터 하는걸까요?

 학점비중이 많이 높나요?

등등 혹시 준비 하고 계시거나 이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