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준비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다들 뭐 해야할지 막막하지?? 나도 그래
뭘 넣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내가 한 활동들이 포폴에 쓸 만한지도 애매하더라.
그러다 든 생각이 이렇게 막히는 이유는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준이 없어서구나 였어.
그래서 방향을 바꿨어.
잘 골라서 넣어야지가 아니라 일단 다 꺼내보자 쪽으로.
1단계. 해본 활동 전부 적어보기
- 직무랑 관련 있든 없든 전부 적기
- 대외활동, 동아리, 팀플, 과제, 개인 프로젝트, 알바까지 다
- 말투도 형식도 신경 안 쓰고 메모장에 막 적었어
이때 제일 중요했던 건 '이건 별로야, 이건 넣을 수 없을 것 같아' 이런 생각을 일부러 안 하려고 했던 거야.
지금은 평가하는 단계가 아니라 수집하는 단계라고 생각했어.
막상 다 적어보니까 내가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했더라ㅇㅇ 나 생각보다 열심히 살았을지도,,
2단계. 활동마다 상세 내용 풀기
이제 적어둔 활동 하나씩 보면서 아래 네 가지를 써봤어.
- 내가 맡았던 역할, 한 일.
- 그 과정에서 깨달은 인사이트.
- 사용했던 툴/능력.
이렇게 쓰다 보니까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활동에서 의외로 내가 뭘 했는지가 보이기 시작했어!
3단계. 구조적으로 설명 가능한 활동만 고르기
이제 여기서부터 선별을 했어. 이 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
- 왜 시작했는지 말할 수 있고
- 어떤 문제나 목표가 있었고
- 그걸 해결하려고 어떤 선택을 했고
- 그 결과로 뭐가 달라졌는지를 말할 수 있는지
이 흐름이 설명되는 활동은 남겼고
-
그냥 참여만 했던 활동
-
내가 뭘 했는지 기억 잘 안 나는 활동
-
이름은 좋아 보이는데 내용이 빈약한 활동 이런 건 과감하게 뺐어!
💡 TIP. 참여는 했는데 뚜렷한 성과는 없다면..?
나도 이걸로 고민 많이 했는데ㅠㅠㅠ 특히 공모전 지원하고 상은 못 받았을 때..
근데 꼭 수치가 없다고 성과가 없는 건 아냐
팀원, 지도 교수 등의 피드백과, 피드백 기반 개선(중요!)
얻은 인사이트 및 결론
단순히 이 프로젝트를 했다! 가 끝이 아니라, 내가 어떤 결과/피드백을 얻었고
그걸 바탕으로 어떻게 개선하려고 노력해서 반영했는지까지가 연장선이야.
~~마무리~~
정리해보면 포폴에 넣을 활동은 처음부터 잘 골라야 나오는 게 아니라,
다 꺼내놓고 나면 자연스럽게 걸러지는 것 같아.
지금 포폴 때문에 막막하다면 오늘은 완성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메모장 열어서 내가 했던 거 전부 적어보는 것부터 해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하자면,,
지금 너의 경력을 잘 적어두고 정리하면 두고두고 자산이 될거야!!! 기록하는 습관.. 꼭 갖기~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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