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음 학기에 3학년이 되는 24학번 05년생 학생입니다! 학과는 문화콘텐츠 계열을 다니고 있고, 연계전공도 비슷한 계열로 하고 있습니다! 에디터나 마케팅, 영상콘텐츠 쪽 취업에 관심이 있는데,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앞으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제가 한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대학은 광명상가 라인이고 학점은 4점대 초반입니다.(전체평점 4.0, 전공은 3.91)
- 1학년 1학기 ~ 2학년 1학기 총 3학기 동안 교내 방송국에서 제작, 취재를 하는 부서(글쓰고 기획하는 부서)를 맡았었고, 교내 방송제에서 제가 쓴 시나리오로 단편영화를 제작했습니다. 다만, 단편영화 영상본은 방송국에만 남아 있고 제게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복지관 서포터즈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학 들어와서 뭐라도 해보자! 하고 노베이스 상태에서 도전한 활동이라 만든 콘텐츠 퀄리티가 상당히 낮습니다.
- 2025년 상반기에 영화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영화제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전공수업에서 로컬매거진을 제작한 후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최종 채택된 매거진 구성 제안, 매거진 작성. 즉, 디자인은 안 했습니다.)
- 2024년 상반기 과동아리 활동으로 일본 애니 추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1건 제작했습니다.
- 미드저니와 gen-4를 활용한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수업 과제물)
- 말해보카 광고 영상을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수업 과제물)(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학교 프로그램으로 1주 정도 해외(일본)에 나가본 경험이 있는데 너무 짧아서 도움 안 되겠죠..?
- 2024년 하반기 과동아리를 직접 신설하여 학과 내 학술제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상했습니다. 2025년에도 같은 공모전에 다른 팀으로 참여했으나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출품작수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출품작이 적어서 상을 받았던 것이고 2025년 영상이 퀄리티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획, 촬영, 편집, 출연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 고등학생 때 자작시를 바탕으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기획, 편집, 컷편집만 함.)
- 2024년 여름방학 때 국가근로로 유치원에서 2개월 간 근로했습니다.
- 아르바이트는 키즈카페, 식당 알바를 짧게 해보았고 편의점 알바를 10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 자작시를 위주로 올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고 있으나 인기는 없습니다. 가끔 콘텐츠를 분석하여 영화나 애니메이션 리뷰를 올리기도 하고, 제 가치관과 생각도 가끔 올립니다.
- 영상툴은 프리미어 프로, 필모라, 캡컷, 다빈치 리졸브 기본만 사용할 줄 압니다. (필모라와 프리미어 프로가 가장 편합니다.)
- 자격증은 초등학생 때 취득한 한국사 초급, KBS 한국어 준4급, 한쇼, 한글 자격증밖에 없으나 GTQ와 JLPT 공부 중입니다. (JLPT는 졸업요건이기도 합니다.)
- NGO 단체의 홍보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적 에세이를 교내 공모전에 출품하여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 교내 영상제작 동아리에 들어가 지역을 홍보하는 숏폼을 만들었고, 동아리 계정에 업로드 되어있는 영상 중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 스마트폰 촬영, 편집)
- 기획자를 꿈꿔 영상은 주로 기획, 편집 위주로 했으며, 컷편집은 정말 자연스럽게 할 자신이 있지만, 효과 같은 걸 잘 넣지는 못하며, 카메라 구도 공부는 했지만 전문 카메라를 별로 못 만져봐서 카메라 촬영은 잘 못합니다.
뭔가 한 건 많은데 한 게 없는 느낌이고 할 줄 아는 게 많이 없는 느낌이라 고민입니다... 사실 진로도 고민이고 도전해보고 싶은 것도 한정된 시간에 비해 너무 많아서 앞으로 어떤 방향성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어떤 것들을 더 해야하고 배워야 할지 많은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AI 영상제작을 더 많이 해보고 새로운 툴도 공부하며 채널을 하나 운영해보고 싶기도 하고 최근 휴머니즘에 관심을 생겨 상반기에 브랜딩과 휴머니즘에 대한 간단한 리서치를 거친 뒤 2026년 하반기에 인스타그램 매거진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러기엔 제 체력에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이것 저것 자격증도 따고 싶은데, 제가 암기력이 나빠서(정말 물고기의 뇌를 가져서!) 바로바로 딸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여러 봉사를 하며 여러 사람들을 접하고 교류해보고 싶기도 하고, 정말 제대로 각잡고 인기 콘텐츠를 분석해보고 싶기도 하고, 피그마나 애프터 이펙트 같은 툴도 공부해야 할 것 같고, 졸업하면 워킹 홀리데이도 가보고 싶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저질체력에다가 멘탈 약해서 자주 무너지고 일어나길 반복하는데 이 한정된 자원에 비해서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 연계전공 수업을 2개밖에 안 들어놨는데 이 2개가 제가 그동안 들었던 수업 중 가장 힘들었던 수업 탑3 안에 들거든요. 그런데 이제 연계전공 수업 위주로 들어야 해서... 학점 이번 학기에 잘 받아서 겨우 복구된 건데 다른 것과 병행하면 학점 급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학업에 집중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배우는 게 많은 연계전공이라 어렵긴 하지만 그건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선배님들은 이 한정된 시간에서 어떻게 준비해서 취업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ㅜㅜ
우선 진로는 매거진 에디터/마케팅 기획자/영상 기획자 이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기획이라는 공통점 말고는 너무 다 다른 분야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진로를 구체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괜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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