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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5살 된 현재 백수입니다
졸업한지 1년 지났고 공기업 취준 중이에요
사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꼭 워홀을 가보고싶다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텐데 한국에서의 학벌 비교, 외모 비교, 재력 비교에 신물이 나고 너무 지겨워요
남이 잘되는 꼴은 절대 못보고 질투하는 분위기까지 전부 느껴지지 않나요?
부모님은 취업하는게 더 중요하고 남들 다 취업할 때 넌 한국 와서 그때 다시 시작해야 된다며 너무 늦는다고 결사 반대를 하셨습니다. 모든 타이밍이 있는거라며 나중에 후회한다고요.
그말이 맞다 싶다가도 한켠에 응어리처럼 내가 뭘 할 수 있고 뭘 좋아하는지 우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남아있어서 몇 달 째 생각이 복잡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고민할 땐 도전해라! 젊은 나이다! 라고 하시지만 부모님 의견을 바로 거절할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해요.. 이것조차도 한국의 고슴도치 가정 문화, 과도하게 자식을 끌고 가려는 문화라고 볼수도 있겠죠..
대학도 원하는 전공이 아니었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졸업하고 1년 동안 자취방에서 종일 고민만 하며 집에 쳐박혀 지냈어요
더 이상 질질 끌 수 없을 것 같아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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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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