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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18학번이고 학교에서 1학년 때 부터 같이 놀고 매번 술 먹던 무리가 있었거든 ?
그 무리 안에 커플이 딱 하나가 있었어
둘이 성격이 잘 맞었던건지 되게 오랫동안 사귀더라공
우리 학번 하면 대표적인 CC 좋은 예로 꼽힐 정도였으니까 ..
아니 근데 몇 일 전부터 내가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빠졌어
둘이 헤어질 위기를 맞았는데 자꾸 나한테 전화해서
각자의 상황을 설명하는거야 이유는 나도 몰라
한마디로 완전 나를 중간에 두고 지들 화풀이 하는 느낌이랄까
막 밤에도 전화와
언제는 여자애가 밥 안 먹었으면 같이 먹자 길래 알겠다 하고 나가니까
밥 먹는 내내 또 본인 연애 관련된 하소연 밖에 안하고
남자애는 툭하면 걔 지금 밖에서 뭐하길래 연락이안되는지 혹시 아냐
이런 연락부터 지 조금 불안하면 나한테 대신 너 번호로 좀 전화해보면 안되냐
이런거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앙.. 근데 너무 오래 본 사람들이라 그런가
내가 이런거 거절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ㅠ
혹시 다들 이런 경우에 어떤 식으로 대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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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이런 경우에 대처법 아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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