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분야 취준생입니다.
이전에 중소 대행사에 들어갔었는데 과도한 야근(거의 매일 10시~11시 퇴근, 심하면 새벽 2~3시, 포괄임금제)과 상사와의 마찰로 짧게 근무하다 퇴사했습니다. 이후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중시하게 되어 중견~대기업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30개 가량 서류를 썼지만 대기업 인턴 1개 합격했고, 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기업 중견~대기업 기준으로는 스펙이 부족한가 싶기도 하고...주변 면접 잘 보는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제가 순발력 있게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부풀려 말하면 얼굴에 다 티가 나서 공격 질문 들어오면 상황 넘기는 것 못 함, 검증된 정보라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어버버 하는 편이라 많이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필기 비중이 높은 공기업으로 전환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중경외시
-학과: 광고홍보, 경영 복수전공
-학점: 4.27/4.5
-자격증: TOEIC 920, ADsP, 매경테스트 우수, Google Analytics
-인턴: 대기업 유통사 2개월(일경험인턴, 온라인 광고 소재 제작 및 집행) / 광고대행사 인턴 4개월(제안서 작성, sns 콘텐츠 기획) (-> 앞서 말한 일찍 퇴사했던 대행사는 아닙니다! 그건 경험에 쓰지 않았습니다)
-교육: 금융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Python으로 데이터 크롤링 및 분석 가능. 고객 게시판 데이터 수집 후 AI로 정형화해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개인 프로젝트 진행)
-경험: 학교 근로로 sns 콘텐츠 제작 > 도달수 80% 가량 높인 경험 있음
-수상: 식품 회사 광고공모전 장려상
열심히 해왔다고는 생각하는데 막상 매출로 연결 시킨 경험은 없어서 역량이 차별화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경험은 많이 했는데 그런 성과가 없었다 보니 제 역량은 여기까지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마케팅 분야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입니다...ㅠㅠ 계속해서 성과를 보여주고 커리어를 쌓아갈 자신이 좀 없어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는 게 좋았는데 이제는 그냥 내 자리에 대한 걱정 없이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시험 공부는 성실히 할 자신이 있는데...만약 여기서 NCS, 한국사, 컴활 준비해서 면접 보면 합격 가능성 있을까요? 필기에서 메리트를 가져갈 수 있다면 면접을 좀 못 보더라도 합격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ㅠㅠ 여태 쌓아온 스펙들을 공기업 측에서 어떻게 볼지 걱정이기는 합니다...그리고 공기업에 맞는 성향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won522
신고글 낮은 서합률, 면접 때문에 공기업으로 틀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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