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점점 답답해 져서 글 써봐.
18학번이고 여자야..
인턴경험 없고, 대외 활동 경험은 많아.
학점은 4.1점이야.
전과했어서 친한 선후배 없고 학과 생활 전혀 안했어.
대외활동 정리도 안 되어있고 포트폴리오 어떻게 정리하는지 링크드인 등록하는 것도 몰라서 꾸역꾸역 했어.
2년 휴학한 건 엄마가 암에 걸려서 치료비 생활비 모은다고 생계 때문에 아르바이트 한다고 휴학 했었어.
2024년 8월에 졸업했는데
사실 그때부터 큰 일이 있었어.
아빠가 사업을 말아먹고 엄마랑 도망 갔는데
그때 나랑 크게 싸우다가 나도 버리고 간 일이 있었어.
집 대출 까지 내 이름으로 해놓고
그 때부터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이 와서
막 꽃피울 시기에 주저앉아 집에 은둔 생활을 하다
이제 다시 아르바이트 하면서 밖을 나오고 있어.
제일 걱정되는 게 취업이야.
나 점점 공백이 생기는 게 너무 두려워.
자격증은 운전 면허 하나 있고 전공도 우리학부가 모호해서 마케팅인지 언어학부인지 모르겠거든
그 흔한 토익도 없는데 지금은 생계 때문에 공부하기가 벅차.
이대로 영영 취업도 못하고 그저 그런대로 살까봐 너무 걱정이야.
나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내가 걸을 수 있는 올바른 길은 뭘까?
정말 취업 할 수 있을까?
한다면 중견기업은 쳐다도 보면 안되는 걸까?
어느 기업을 목표로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내 재능이 뭔지도 직무를 무엇을 설정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
살고싶다 사람답게.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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