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너무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해지는 거 같아 힘이 듭니다...
23살 컴공과 4학년 올라가는데 제 미래가 안 보입니다.........이제 직무를 정해야 하는데 그으나마 관심 있던 게임분야는
다들 취업 시장이 저물어가니 가지 말라고 하고 ㅠ......다른 쪽은 완전 딱 끌리는 것도 없고, 아예 다른 문과쪽으로 돌리자 하니 이쪽도 만만치 않고 제 전공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거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시도는 해도 되는건지....마치 큰 우주에 던져진 거 같습니다
고3시절 과에 대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인서울 컴공과면 좋지라는 생각에 오게 됐고 남들 다니는 거 따라하며 평균 학점에 그냥 딱 그냥.....그저 살았던 거 같습니다.
근데 이제 취업을 생각해야하고 저 스스로 저를 책임을 져야하는 시기가 오니 생각이 너무 부풀어 미칠 거 같습니다...
다 오고 나서야 이 길이 정녕 제 길인가라는 생각과, 에이전트 AI까지 나오면서 AI에게 밀려나는데
( 설계를 할 줄 아는 최상급 개발자만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전 그정도까지 노력할 의지가 생기진 않는 거 같습니다.....)
굳이 공부를 하고 포폴을 만들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AI 활용을 잘 해서 쌓는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따라잡기엔 전 이미 늦은 거 같습니다 ㅎㅎ.... )
참고로 전 제 스스로도 이쪽 분야에서 공부 머리가 없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진심.인 사람들처럼요
전 3년동안 학점따는 용도의 딱 평균 3.5 공부만 해왔고 플젝? 포폴? 엉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졸업해 중소기업에 들어가 그저 그렇게 살 수 있겠지만
전 이 일로 남은 20~30년을 보낼 자신이 너무............없습니다 ㅠ...
.......모든 어른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는 건지.........
다들 참고 그냥 다니시는 건지..............ㅠㅠ 철이 덜 든걸까요 .....
일, 직업에 제 자아를 의탁하면 안되지만....ㅠ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고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 AI 뉴스를 많이 보다보니 무기력해지는 게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습니다 )
다른 길을 찾아야 할 지, 근데 그 다른 길을 잘 찾을 순 있는지, 1년 휴학을 하는 순간 바로 뒤쳐지는 건 아닌지, 다른 길로 새롭게 시작하면 대우가 어떨지, 후회하는 건 아닌지, 그냥 꿋꿋이 공부해서 취직을 할 지......모르겠습니다
작성자 sonchaerim
신고글 컴공 취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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