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월 졸업을 끝으로 학부 생활을 끝마치고
이번 상반기 목표로 취준 중인 29살(만 27살)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크게 1) 나이, 2) 직무 고민 두 갈래인 것 같습니다.
1) 나이
29살 .. 적지 않은, 아니 꽤나 나이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수와 군대를 거쳐 4학년 끝마칠 때까지 그저 수업만 들으며 아무것도 안 하다가,
뒤늦게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교내 경영학회 및 이후 인턴 생활을 하며 재작년과 작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29살이 되어버렸습니다 ..
다시 여기서 세부적인 질문들을 드리고 싶은데
i. 작년 하반기 미지원 및 공백기 소명
작년에 인턴을 9월까지만 했지만, 당시에는 채용일정 등 공채 프로세스를 아예 몰랐어서
미련하게도 작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 지원을 한 군데도 쓰지 못했습니다 ..
따라서 올해 상반기 공채 면접 즈음에 가면 거의 8~9개월가량 공백기가 생겨버리는데,
이에 대한 소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인턴 + 부전공 졸업요건 수료 + 졸업논문 작성 으로 소명을 하려 하지만 해당 소명이 납득이 될지,
또한 혹시 작년에 지원 안 한 거 맞냐는 의심을 받을 수 있는지? (진짜 안 했습니다 ㅠㅠ)
& 위 소명은 공채 지원과 같이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채용일정을 몰랐다고 하면 멍청한 + 관심 없는 게 아니냐
라고 질문을 받게 되진 않을지 .. 가 궁금합니다.
ii. 절대적인 나이
뒤늦게 교내 학회 활동 및 인턴 경험 등 스펙적인 부분을 보완은 했지만
29살이라는 나이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나이가 많은 만큼 기업에서는 그만큼 제 자신의 역량을 더더욱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그만큼 기대하는 바도 높고 이력 체크도 꼼꼼히 딥하게 하실 것 같은 것에 비해
제 경험들이 스스로 느끼기에는 얼만큼 대단한 경험인지(?) 를 모르겠어서 부담이 생깁니다 ..
늦은 나이에 지원하는 면접자들에게 기업이 바라보는 잣대(혹은 편견)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직무 고민
질문드리기 앞서, 제 이력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학력: SKY 상경계열
인턴: 스타트업/컨설팅/VC 인턴
자격증 X, 해외경험/제2외국어 X
제 이력상으로는 직무 방향을 전략기획 쪽으로 나아가는 게 그나마 Fit해 보이지만,
기업에서 워낙 전략기획 신입 TO가 적고 안 뽑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타 전략기획 지원자 대비 얼만큼 강점을 가지고 있을지 + 나이 등에 대한 우려사항이 있고,
(ㄴ 막 엄청난 정량적인 성과를 냈다 !! 라고 할 만한 게 없습니다 ..)
기업에서 아예 전략기획 직무 채용을 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제 이력상 어느 직무를 지원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해외경험도 없고 영어 및 제2외국어를 잘 못해서 해외영업은 어려울 것 같고,
마케팅 분야도 관련 경험 및 스펙이 전무해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재는 대기업(사기업)을 그래도 희망하고 있으며, 업종 추천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바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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