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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닥치는대로 대외활동하는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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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이 초반 스펙 쌓기에 정말 좋은 활동인 것은 맞지만

간혹 가다가 보면 대외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어 내가 이 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어갈 수 있을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1. 단순 서포터즈는 활동 내용을 잘 읽어보자

요즘에는 대외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정말 많은 브랜드에서 너도나도 서포터즈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단순 서포터즈는 그다지 영양가 있는 활동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든다거나, 커뮤니티에 글을 남긴다거나,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등 그저 광고, 홍보 목적으로 서포터즈를 채용한다. 물론 제작하는 콘텐츠가 쌓여 자신만의 포폴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런 활동에서는 콘텐츠 가이드라인이 존재하거나 특정 내용을 담도록 하는 규정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의 색을 살린 콘텐츠 제작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더불어 시간과 비용은 많이 투자하지만 활동비를 지급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 방향이 더 득이 될 지도 함께 고려해보자.

 

2. 이전에 한 것과 비슷하지 않은지 돌이켜보자

대외활동 중독자가 되는 것을 경계하자. 대외활동을 하는 목적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고 나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전에 했던 활동과 같은 유형의 활동인데 이를 망각하고 같은 경험을 두 번 쌓지 말자. 그럴 시간에 새로운 방향의 활동을 찾아보는 것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다.

 

3. 해당 대외활동 경험을 훗날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면접에서 풀어낼 가치가 있는 것인지 고민해보자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면접에서 이 활동을 꺼냈을 때, 단순 참여가 아닌 나의 역할과 성과, 그리고 배운 점까지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이 활동을 통해 무엇을 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로 끝나는 경험이라면 그 가치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반대로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했으며,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이라면 훨씬 설득력 있는 스토리가 된다.

즉, 이 활동이 면접에서 꺼낼 카드가 될 수 있는지 한 번 더 따져보자

 

4. 내가 원하는 직무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스토리라인을 사전에 구상하고 활동에 임하자

대외활동은 끝나고 나서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기 전부터 의미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어떤 시선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된다. 예를 들어 마케팅 직무를 희망한다면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콘텐츠를 기획했는지, 어떤 타겟을 설정했는지,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지까지 스스로 확장해보자. 내가 원하는 직무 관점에서 이 활동을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나만의 기획과 인사이트가 담긴 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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