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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대 경제학 석사 졸업, 중소 사출금형회사 해외영업 8개월차입니다. 자동차 Tier1 vs 반도체 장비사,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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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는 만 26세 남자이고, 지방 사립대에서 경제학 학사/석사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때 학석사 연계로 비교적 빨리 졸업했고, 경제학 자체가 재미있어서 대학원까지 마쳤습니다.

 

보유 스펙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한국사 2급
  • ADsP
  • 워드 1급
  • 전산회계 2급
  • 토익 750
  • 오픽 IM2

 

졸업 후에는 영어를 쓰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깊게 고민하지 못한 채 준비 없이 바로 취업했습니다.
현재는 중소 사출금형회사 해외영업 직무로 8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연봉은 처음엔 3,500만 원인 줄 알았는데 퇴직금 포함이어서, 실질적으로 보면 3,250만 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8개월 만에 승진을 시켜주긴 했는데, 이상하게 얼마가 인상되는지 명확하게 안내를 안 해줘서 조금 답답한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이라 그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하는 일은 해외영업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업무 범위가 꽤 넓습니다.
사수가 관리하는 금형 프로젝트 약 100벌을 같이 맡고 있고, 신입이다 보니 잡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사출 참관
  • 샘플 납품
  • 품질 확인
  • 사출 일정 관리
  • 외주 대응
    등 사실상 이것저것 다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첫 스타트를 너무 급하게 시작한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때는 “일단 영어를 쓰는 회사에 들어가자”는 생각이 컸고, 산업이나 직무 방향성을 충분히 따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자동차 업계 쪽으로 계속 가는 게 맞는지
지금 경력을 살리려면 현대차 Tier1 같은 자동차 부품사 영업/해외영업 쪽으로 가는 게 현실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반도체 장비사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지
주변 지인들은 반도체 장비사 쪽을 추천하는데, 찾아보니 일본어 등 추가 준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보여서 첫 진입장벽이 좀 높게 느껴집니다.

 

영어는 취업 때문에 급하게 준비했던 수준이라 오픽 IH는 자신이 있는데, AL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일단 오픽 AL을 목표로 영어를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 현대 Tier1 진입
    또는
  • 반도체 장비사 진입
    이 두 방향 중 하나를 준비해보는 것입니다.

 

다만 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현실적이고, 더 나은 커리어가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금 경력을 살려서 자동차 Tier1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2. 반도체 장비사로 가려면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3. 중소 사출금형회사 해외영업 8개월 경력이 이직시장에서 의미 있는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현직자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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