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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데이트 할 때 가기 좋은, 교양 쌓기 좋은 느좋 4월 전시 추천 🎶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5809313

《기.기.기(奇.己.氣):동시대와 시행착오》

📍  일민미술관

🗓️ 26.04.01 - 26.05.31

 

사실 여긴 내가 벼르고 있는 전시 1위!! 다음 주에 바로 갈거야.. 

일민미술관에서 특히 느좋 전시를 자주 해서 너무너무 기대가된다.. 

 

내가 전시를 가보지 않아서 자세히 묘사하기 힘들어서 전시 서문을 참고하자면, 

 

무엇도 완전히 사라지거나 시작되지 않는 잔여물의 세계로서 동시대를 인식하고, 그 ‘닫힌 세계’에 균열을 내는 기이하고 으스스한 감각에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세 개의 ‘기’는 기이함(奇), 자기(己), 분위기(氣)를 의미한다. 정상성의 범위를 벗어나고 인과를 뒤바꾸는 일, ‘자신’을 고정하지 않고 혼란을 받아들이며 증폭하는 일, 정확히 관측할 수 없는 기운, 잔향, 기류, 진동을 다루는 일이다. 7인(팀)의 참여 작가는 기술, 제도, 신체, 이미지, 역사적 서사 등을 가로질러 ‘외부’의 감각이 어떻게 현실 내부에서 파생하는지를 보여준다. 

 

라고 소개하고 있어. 

 

요즘 감각의 전시를 보고 싶다면 여기 추천!! 

 

주의! 하지만, 다녀온 내 주변 친구들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 꽤나 으스스하고 약간 나폴리탄괴담 정도의 기괴함이 섞여있으니 무서운거 잘 못본다면 다음 전시로 넘어가자 …

 

 

 

 

《티노 세갈》

📍 리움미술관

🗓️ 26.03.03 - 26.06.28

 

전시티노 세갈은 기록물이나 물질적 오브제를 남기지 않는 작업으로 잘 알려진 작가라서 전시면 그냥 뭐.. 작업물 보는건가?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즉, 회화나 조각과 같은 물질적인 ‘작품’이 아니라는 것!!

 

보통의 전시와는 결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추천!! 그래서 전시를 많이 다녀본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흥미로울 전시야…!

작품을 보는 것보다 공간 안에서 겪어보는 전시에 더 가까워서, 익숙한 전시 관람 방식에서 살짝 벗어나 보고 싶다면 바로 여기다. 여기를 가자!!

 

 그리고 참고로 리움미술관은 아주 오르막길이야 운동에도 좋은 미술관 ㅎㅎ💕

 

 

 

《백남준: Rewind / Repeat》

📍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 캐비닛)

🗓️ 26.04.01 - 2026.05.16

 

백남준 에스테이트와 협력해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이고, 서울에서 그의 작업 세계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더 흥미로운 전시!

대표적인 역사적 작업들과 함께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도 포함되니까 더욱 추천하는 전시야.. 백남준 개인전이라니…. 

사실 가장 많이 알려진 비디오가 쌓여있는 ‘다다익선’ 작품뿐만 아니라 이런 작업을 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을 더욱 본격적으로 알 수 있는 전시라 추천.

 

나 같은 경우, 이 전시 역시 이번달 중으로 가려고 벼르고 있어.. 나는 사실 타 미술관에서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봤었는데, 그때 미디어 아트말고도 이렇게 좋은 작품이 많았어???? 라고 생각하게 된 적이 있어서, 이번 전시를 꼭 가볼거고, 모두에게 추천해주고싶었어..

 

로비의 프로젝트 공간에서 진행하니까, 다 보고 다른 특별전들도 구경하면 너무 좋을것같아...

 

 

 

《소멸의 시학》

📍 국립현대미술관 

🗓️ 26.01.30 - 2026.05.03

 

여긴 내가 너무너무 기대해서 첫날에 다녀왔던 전시야!!!!!!!!!!! 이 전시는 ‘소멸’과 ‘분해’, 그리고 보존 중심의 미술관 시스템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전시인데, 첫날엔 아직 전시가 완전히 익어가는 느낌을 다 못 보고 온 것 같아서 지금쯤 다시 보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ㅠㅠ.... 그래서 나도 다시 가보려구ㅠㅠ 

 

정말 과일을 그대로 두고 썩어가는 것을 볼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좋지 않은 냄새도 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작품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보면 너무 좋을것같아..

 

물론 나는. 싱싱한. 생과일을. 보고왔지만.

 

그리고 초대형 전시인 데미안 허스트 전시도 진행 중이야! 너무너무 유명해서 이 글에서 추천하지 않은 것일뿐.. 데미안 허스트 전시 역시도 꼭 봐야하는 전시 중에 하나야.. 또, 종로 근처에는 느좋카페도 많으니 데이트로도 딱!!

 

모두들 국현미로 가자!!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

📍 포도뮤지엄 

🗓️ 25.08.09 - 2026.08.08

 

너무 서울 전시만 소개하면 서운하니까 제주도 전시도 하나 넣어보자면, 이 전시는 보이저 1호가 촬영한 ‘창백한 푸른 점’ 이미지에서 출발해서, 광활한 세계 속 아주 작고 연약한 인간 존재를 돌아보게 만드는 전시로, 취준에, 이직에, 인턴에 대외활동까지!! 고민이 너무 많은 우리들에게 딱인 전시..

 

제주에 있는 미술관들은 건축 자체가 이미 너무 아름다운데, 포도뮤지엄은 공간감까지 더해져서 여행 중 들르기 정말 좋은 곳이니까 제주도 여행간다면 시간날 때 들려보기 딱!

 

 

 

+. 내가 말이 좀 많아서. 제주도 박물관 딱 하나만 더 추천할게… 건축으로 유명한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본태박물관’ 이라는 곳인데, 긴말 안할게 추천.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

📍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 25.12.19~26.06.07

 

만약에 난 현대미술은 아직 조금 어렵기도 하고 처음이다,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흥미로운 전시를 보고 싶다, 감각적인 공간을 보고 싶다고 하면 바로 여기!!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평범한 거리, 사물, 음식 같은 익숙한 요소들을 볼 수 있어! 특히나 이런 공간을 이렇게 해석했다고? 하면서 더 공감이 가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야…. 

도시 공간과 상상력을 결합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작은 장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게 너무너무 좋았어…. 

미니어처같이 귀여운 것들도 많았고, 계속 공부만 하다가 이런 거 딱 보면 마음도 환기되고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서 추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들 저장해두고 재미있게 보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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