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전체글

취업/문과 고민

모든 기업

모든 직무

30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mentoring/5812846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직 3년 차입니다.

 

사무직에서 -> 생산직, 기술, 설비, 운영쪽으로 업계를 변경하고 싶어졌고,

이직을 위해 선퇴사 후 취준을 다시 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감정과 체력, 모든 것이 소모되어 무엇을 할 체력이 없는 상태)

 

지금 30 초반인데 남들 커리어 차곡차곡 쌓아갈 동안 또 다시 

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이런 고민을 합니다..

 

저는 전공부터 경험한 일도 뒤죽박죽입니다.

해외대졸, 인서울 석사졸. (디자인 전공)

디자인 석사졸까지 해놓고 안 맞아서 서비스직, 엔터계열사 재직도 해보고

1년 넘게 힘들게 취준해서 공채 합격으로 현재의 중견 기획직을 다니고 있어요.

이제 이 업계에서 열심히 해서 커리어를 쌓아봐야겠다 했는데 생각이 많아져요.

 

현재 재직중인 업계 선택 이유도 후회스럽습니다.

그냥 남들 시선에 나빠보이지는 않는 적당한 직업이 갖고 싶었나봐요.

좋아하는 일도 해봤고, 적당히 나쁘지 않아보이는 일도 해봤는데 모두 안 맞습니다.

 

이런 사고 방식을 이어간다면, 어딜가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20대부터 기준이 없던 게 문제였을까요..뒤늦게 제 성향을 조금 깨닫게 된 것 같기도 해요.

 

현재 기획에서 제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점은,

-명확한 기준이 없는 환경 (매번 기준이 바뀜, 스무고개 하는 느낌)

-상사 의중 맞추기 (매번 말이 달라짐)

-정답이 없는데 평가 기준도 애매한 창작 업무 

-과도한 커뮤니케이션 (끝없는 회의와 보고속 조율조율 수정수정)

-노력 대비 불명확한 보상

-관심없는 분야인데 취업 위해 선택한 업계 

 

인 것 같구요. 그래서 그와 반대로,
-명확한 기준과 반복 처리 작업
-모두는 아니지만 주로 혼자 할 수 있는 일

-말 적게 하고, 내가 손을 써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

 

로 추려봤어요... 지금 제가 하는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겠는데

번아웃과 우울증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퇴사를 먼저 하는 게 맞을까요?

계속 견디는 걸 언제까지 해도 될지, or

선퇴사를 하면 더 암담해질거라는 말도 많길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ㅜ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
gsat 시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