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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합격후기

[한국토지주택공사] 2026 상반기 청년인턴 최종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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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일,

LH 인턴 신규채용 공고문을 봤다.

새마음 새뜻으로 바로 일주일 정도 자소서를 썼고 착착 최종 면접까지 간 결과,

2026 LH 체험형 청년인턴에 합격했다.

모집인원은 사무직 + 기술직 합쳐서 총 820명이며,

나는 본가가 창원이라 경남 창원권에 지원했다.

참고로 서류 경쟁률이 마감 당일 2시간 전까지 공지사항에 계속 업데이트된다.

그래서 지역을 정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경쟁률 보고 마감 전에 지원해도 될 듯 하다.

 

 기간은 총 8개월!

취준하면서 하반기까지 LH 인턴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했다ㅎㅎ

LH는 참고로

"천하제일 자소서대회"

로 유명하다.

나이, 학력, 성별 블라인드는 당연하고, 자격증 기입칸이 하나도 없다.

ONLY 자소서로 평가된다.

(기사 자격증이나 한컴토 없는 사람 강추)

 

1. 자소서

 


자소서 항목은 총 5개로

평가항목에 유의해서 자소서를 작성해야한다.

 

-

 

가. 지원자는 체험형 인턴 과정을 통해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지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주십시오.

(지원포부 400자)

1. 인턴과정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기술

2.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간 노력한 부분을 기술하고, 앞으로의 계획 기술

3. lh 인턴 과정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기술

나. 지원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몰입했던 활동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경험 및 경력활동 400자)

1.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및 몰입했던 이유 기술

2. 해당 활동에 몰입한 결과 얻은 성과 기술

3. lh 체험형 인턴 직무 수행시 해당 활동을 수행했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술

다. 팀 과업 과정에서 본인과 의견이 다른 팀원을 설득한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의사소통 500자)

1. 팀 과업의 목적, 본인의 역할 등 당시 상황 기술

2. 해당 팀원을 설득하기 위해 활용한 전략 기술

3. 설득한 결과 및 해당 경험을 통해 배운 점 기술

라. 새로운 환경이나 구성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관계를 형성하거나 적응했던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대인관계 500자)

1. 새로운 환경 또는 관계에서 본인이 느꼈던 어려움과 그 이유 기술

2. 해당 환경이나 구성원에 적응하기 위해 본인이 취한 행동 기술

3. 그 결과, 관계 또는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발생했던 변화 기술

마. 지원자가 '정직' 또는 '성실'하다고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주십시오.

(공동체 윤리 600자)

1. 당시 상황 기술 -정직 또는 성실함이 필요했던 상황, 선택할 수 있었던 행동들

2. 이를 실현하는데 방해가 되었던 부분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 기술

3. 최종적으로 선택한 결정과 그렇게 선택한 이유 기술

 

-

 

참고로 각 항목 별 글자 수도 다르다.

그래서 평가 항목에서 비중이 더 높은 '다,라,마 항목'에 조금 더 중점을 둬서 자소서를 작성했다.

사실 작년엔 2025 LH 체험형 인턴 서류 광탈의 경험이 있다.

그때는 LH 인턴이 인생 첫 자소서였기 때문에 부족한 것 투성이었다.


2025년 인턴 지원 현황

 

확실히 자소서는 계속 쓰면서 점점 발전하는게 맞다.

그렇게 작년엔 10개의 자소서를 쓰며 결국 국안원 인턴에 합격했었다.

어찌됐든 작년에 한단계씩 발전시켜뒀던 자소서를 기반으로

LH 항목에 맞게 다시 재정비시켜서 제출했다.

LH는 친절하게 항목 별로 기술해야할 내용을 순서대로 적어두니 참고해서 쓰면 좋다.

 


결과는 합격!~!

사실 자소서는 이제 앵간하면 합격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음ㅎㅎ

 
 

혹시나 경쟁률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26년 1/7일 16:00 기준 (지원서 마감일 2시간 전) 경쟁률을 올려본다.

확실히 기술직이 적게 뽑는 만큼, 경쟁률이 어마무시하다.

 

2. AI면접 (실제 평가점수로 반영되진 않았음)

 


올해부터 새로 생긴 AI 면접..!

왜 하필 올해부터...😇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진짜 준비가 너무 막막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다른 기업의 AI면접 후기를 계속 뒤졌다.

특히 AI면접은 서류합격자 발표 시간을 기준으로 3일 안에 편한 시간 내에 면접을 완료해야했다.

그래서 더 촉박했다.


다른 타기업 취준생의 경우, 뷰인터로 AI면접을 준비한다고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나도 AI 면접 대비를 위해 바로 뷰인터 1일 이용권을 결제했다.

그냥 서합 뜨자마자 바로 결제하고 그 날로 딱 이틀 준비했다.


아 참고로 AI면접은 평가지표가 되진 않았다. (점수반영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기업이나 정규직 입사 대비 겸, 준비해놓으면 안 좋을 것은 없을테니 돈이 아깝진 않았다

맨 처음 연습했던 결과는.. 처참했다..ㅋㅋㅋ

뷰인터 9900원 결제하고 연습하길 진짜 다행이었다.

사실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아니라 로봇처럼 말하기 대회인 줄 알았다.

그 말인 즉슨,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즉시 감점이다.


그래도 계속 돌렸더니 결국 면접 준비 우수...ㅎ

(참고로 정장입고 깨끗한 배경에 자리만 앉았더니 합격 가능성 70%는 그냥 나오더라 멍청한 AI...ㅠ)

AI 면접 평가 우수를 받기위한 꿀팁이라고 한다면..

1. 눈 되도록이면 깜박이지 않기

2. 머리 움직이지 않기 (앞뒤, 좌우 고정)

3. 카메라 렌즈만 쳐다보기 (노트북 화면이나 대본 등 절대 한 번이라도 쳐다보면 안됨)

4. 뒤에 배경 깔끔하기 (집 X, 되도록이면 스터디룸처럼 배경 깔끔한 곳 가기)

5. 무채색 옷입기 (⭐정장 BEST⭐)

6. 화장하기..? (웃긴 게 입꼬리 그리니까 표정이 밝아졌다고 높은 점수 받았음;;)

진짜 기괴했다.. ㅠ


정말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 준비했기 때문에 사기업 AI면접 후기까지 뒤져본 결과,

보통의 AI면접은 상황-행동-결과 순으로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위 사진처럼 혼자 뷰인터에 스스로 질문을 입력해서 타이머를 설정하고 계속 연습을 했다.

면접 예상 질문 역시 GPT한테 돌려서 나올 법한 질문들로 총 120문항을 뽑았다.

(분명히 말하는데 과하다. 이렇게 안 해도 된다. 어차피 나도 정리해놓고 120문항 다 안봤다.)


뭐.. 이런 식...?으로 타 블로그를 참고해서 그냥 싹 다 정리를 하긴 했다.

근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나...?ㅋㅋㅌㅋ 잘 모르겠다..

AI면접의 경우, 수천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해진 질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소서 기반의 질문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나올 법만한 질문들만 준비했던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실제로 내가 준비했던 답변은 '일화나 경험에 대한 내용 : 5가지' 밖에 없었다.

그 5가지 경험으로 그냥 120문항 돌려막기 한 것이다..ㅋㅌㅎㅋㅌㅋ

(AI면접은 사실 보이기에만 거창할 뿐, 내 기준으로 준비 제대로 안했다)


떨리던 내 첫 AI면접..ㅎㅎ

질문이 화면에 뜨고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그래서 그냥 "임기응변 + 떨지않기 + 로봇처럼 말하기" 가 중요하다.

😇

그리고 좀 당황스러웠던게... 답변해야할 질문이 세포분열했다..ㅋㅋㅋㅋ

거의 40분은 족히 걸렸던 것 같다.

그래도 평가지표에 반영되진 않아서 부담없이 했다 (구라다..)

연습만이 살 길!

 

3. ⭐최종면접⭐

 

AI면접을 다 해치우고 나니 며칠 지나서 홈페이지에 최종면접 일자와 시간이 개별적으로 공지되었다.

난 두번째 날 오전에 배치되었는데, 배치 시간과 날짜는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다.

그냥 지역 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별 의미두진 않았다.


소신발언을 하나 하자면, 면접은 혼자 준비하더라도 항상 걱정없이 자신감 있게 준비했던 것 같다.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배운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그 팁을 간략하게만 말하자면,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답변을 준비한다.

내가 심사위원이 된다는 가정하에 생각을 해본다면,

심사위원들은 종이에 소통배려 / 도전의지 / 열정책임 / 청렴공정 평가칸이 표로 그려져 있을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내가 답변을 할 때 한 문항, 한 문항씩 그 평가 항목에 맞게 답변을 유도만 한다면 난 A+의 답변을 뽑아낼 수 있다.

그래서 평가항목을 중요하게 봐야한다.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하여 자세한 면접 질문을 적진 못하지만,

역시나 면접위원분들 역시 평가항목과 연관된 질문들을 하셨다.

- - - - -

3:3 면접이고, 우리조는 결시자가 없었다.

면접 진행은 질문별로 첫번째 답변자~마지막 답변자 순서를 정해주시고

그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면 답변자 순서를 한칸씩 앞으로 밀어서 순서를 바꿔주셨다.

다른 조의 타 면접자 분들의 경우,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하고, 시간이 없어서 꼬리질문도 없이 중간에 긴 답변은 끊었다는 후기도 보았다.

하지만 우리 조의 경우,

한번도 답변을 끊으시는 심사위원분들도 없었고 꼬리질문도 각자 개별적으로 하셨다.

조 마다 다른 것 같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심사위원 중 한 분이

"OOOO에 대해서 말씀해보실 분 계신가요?" 라고 해서 공통질문이 아니라 그냥 냅다 손들고 말하기를 시키셨다.

당연히 손은 들었고, 부족한 답변일지언정 이쁘게 포장하여 말을 이어나갔다.

사실 내가 느끼기에 당황스러운 질문은 타 면접자들도 똑같을 확률이 99.9%다. 여기서 긴장해서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손을 안 드신 분도 한 분 계셨는데, 그 분은 붙었는지 떨어지셨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기회만 된다면, 모든 질문에 답변할 것.

(정답은 없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ㅎㅎ)

 

4.. 최종합격!

 

드디어 결과날!

최종면접을 하고 난 후, 결과 발표는 2주나 더 뒤에 나왔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사실 그 날 하루종일 집중이 안 돼서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LH 다니고 있는 오빠한테 떨린다고 1시간 동안 난리쳤다ㅋㅋㅋㅋ

결과는!!!

🥰

 


 

☺축합격이었다☺

참고로 예비번호도 준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최초합이 아니더라고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나도 그렇게 국안원 인턴을 했기 때문에..ㅎㅎ)


뭔가 붙고나서의 심정은 작년의 나보다 성장한 올해의 나를 발견해서 좋았달까..ㅋㅋㅋㅋ

LH 서탈했던 내가 올해는 최종면접까지 가서 합격하다니!ㅎㅎ

경험을 베이스로 한 성장은 무시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이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는 법!

이 글을 보는 모든 취준생들이 모두 다 원하는 바를 이루면 좋겠다

아자자ㅏ~~!~!

 

 

인터뷰 - 장마로 님

https://blog.naver.com/jangmaro_7_7/22419111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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