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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기획 스펙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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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쓸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제가 너무 스펙이 없는 건가요 ㅠ
학점 4.26, 오픽AL, JLPT 1급, 어학연수(캐나다) 한 번, 대기업 대외활동 두 개, 공모전 은상 1회가 전부인데
대기업은 서류에서 다 떨어지고 중견기업은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원래도 상품 기획쪽이 이렇게 빡센지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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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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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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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공유해주신 스펙을 살펴봤을 때 학점/경험/어학 모두 준수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견기업의 경우 면접까지 가셨다면 어느 정도 직무 역량과 멘티분의 강점 등이 검증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기업은 아시다시피 쌩신입부터 단기 경력을 가진 경력자들 + 해외대/고학벌 등 다 몰리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멘티분의 역량/자질 부족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다만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실무 경험'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기 때문에 인턴/정규직 가리지말고 최대한 많은 곳에 서류를 넣음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최종 때 결정하면 되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고요.

    즉, 경험 정리 및 포폴 보완/세팅 + 많은 곳에 서류 난사 + 현직자 직무 특강 등을 통한 직무 이해도 높이기 등에 초점을 두고 보완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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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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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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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요즘 제조업 외로 유통쪽이나 식품은 업황이 좋지않다보니 채용인원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표면적인 스펙은 나빠보이지 않는데 직무분석과 경험매칭이 잘 안된 것 같습니다. 자소서에 지원동기 정도 쪽지로 한번 보내주셔요^^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며 취업 무조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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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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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멘스기업일치_check-icon

    제안•컨설팅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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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에서 떨어지신다면 아무래도 학벌에서 밀렸을 가능성이 좀 크네요. 적어주신 스펙만 보자면 학점도 높고, 어학도 최상급, 그리고 대외활동도 수료하셨어서 자소서 소재로 활용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떨어진다면 결국은 학벌라인인데, 특히 대기업은 문 자체가 좁다보니 대기업 외에도 중견, 중소 등 선택폭을 넓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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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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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우선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준수합니다. 하지만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보완이 필요합니다. 말씀주신 직무는 TO가 적은 편이라,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이 지원해요. 스펙 역시 상향평준화되어 있고요. 결국 핵심은 기업의 관점에서 스펙을 바라보는 자세라는 점입니다. 아래와 같이 남기겠습니다.

    1. 스펙도 기업의 눈으로 바라보자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입니다. 그에 비해 자소서와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직무경험이죠.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A)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 (통행증의 성격입니다) 

    a. 학벌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대학등급표(4~7개 등급/기업별 상이)를 만드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학벌을 왜 보는지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요. 

    이를 알아야 적성검사(혹은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적성검사와 학벌 모두 사고력 평가 비중이 기반 지식의 비중 대비 높은 시험이란 측면에서 일치하니까 말이죠.

    1)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 뿐이라서입니다. 따라서 초중고 12년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이상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둬요.

    2) 학벌은 형평성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초중고 12년간 준비해 얻은 결과인데요. 결과에 관계없이 만점을 주면,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좋은 대학 졸업한 분이 혜택 더 받는 것이 정당한 거죠.

    채용 박람회 방문 대학을 보면, 대부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상위 10~20개 이내 대학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서울 주요 대학,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지방 사립대는 살아남기 어려워요. 

    학벌이 부족한 친구들은 학벌 구조를 문제시하기보다, 본인만의 무기(직무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를 만들면서 보완해나가셔야죠. (학사편입 검토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b. 학점

    직무별로 상이하지만, TO 적은 비기술직군 내 직무(전략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HR 등)는 전 학년 평점 3.5 (4.5점 만점 기준) 이상까지는 만드셔야 합니다. 최소한은 3.0/4.5 이상이고요. 

    학점이 2.7이라도 대기업 가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그런 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걸 아셔야 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므로, 3.0/4.5 이상은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니까요.

    c. 영어 말하기 점수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니까요.

    만일 오픽이나 토익스피킹이 IH나 AL 이상이라면, 직무 경험이나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B)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스펙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 서류전형과, 붙기 위한 싸움인 면접 모두에 핵심)

     

    a. 직무 경험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의 스펙들(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대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잖아요? 사실상 통행증이예요.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을 쌓아두시면, 조직적합도 어필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기존 인턴 경험을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살리시길 바랍니다. 

    b. 직무 관련 자격증 

    직무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MOS Master나 컴활은 따두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영업관리 기준)

    C. 기타: 어학연수, 봉사활동, 대내외활동 (10% 미만이거나, 쓰지 말라는 곳도 많음)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워요. 또한 타 스펙 대비 객관적이지 못하기도 하고요. 특히 봉사활동은 쓰지 말라고 하는 곳도 많아요. 왜냐? 기업에서 원하는 인물은 "쓸모 있는 인물"이지, "착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이윤창출이 채용의 제1목적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2. 면접 전까지는, "불량품이 아닌 부품을 뽑습니다"

    왜 이리 인간미가 없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기에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는, 이윤창출 시스템이 탄탄히 잘 갖춰져 있어서예요. 채용이란 한 사람이 그 시스템의 일부분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뜻이고요. 먼저 준비하셔야 하는 싸움이 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이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40배수(2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8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 이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3. 자소서가 붙기 위한 싸움인, 면접에서도 중요한 이유

    면접 질문이 지원자가 적은 자소서에서 대부분 나오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마케팅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했다고 해봐요. 그러면 "마케팅 인사이트는 어떻게 찾으셨는지?" 혹은 "팀원 간 갈등은 어떻게 해소했는지?" 이런 걸 꼭 물어봐요. 현직자가 1명은 반드시 들어가니까요.

    따라서 자소서 한 번 더 읽어보고 들어가세요. 적어도 떨어질 걱정은 더실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자소서에 당당하다면, 면접의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는 걸요. 

    4. 자기소개서: "설명서가 아니라 광고 전단지"

    기업이란 손님 눈에 구직자는 "팔리기 이전의 상품"입니다. 따라서 광고 전단지처럼 작성하셔야 하세요. 이걸 말로 하면 면접이고요. 즉 "너란 사람을 돈 주고 써도 되겠니?"의 뉘앙스를 가진, 사용성평가라 이겁니다. 

    a.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이득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b. 임팩트가 전부입니다.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처럼 자소서는 광고이기 때문에, 슬로건이 있어야 해요. 임팩트가 있어야 읽히고, 읽혀야 서류전형에서 평가받을 수 있으니까요.

    c.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1번 문항은 특히 잘 쓰셔야 합니다.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를 가장 집중해서 보고, 시원찮으면 떨어뜨리는 케이스가 많아요. 이 2가지가 복붙(복사 붙여넣기)가 안 되니까요. 그래서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1번 문항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a에서 언급드렸듯이, 채용 담당이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따라서 모든 자소서를 다 읽어보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따라서 1번 문항을 잘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d. 면접 질문이 같아도, 지원 기업이 다르면 대답 역시 달라야 해요. (주의)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따라서 경험 정리를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정리해두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상황-과제-행동-결과-배운점-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 순으로 말이죠.

    e. 쓰지 말아야 할 내용

    - 열정이 있다,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겠다, 임원이 되겠다: 증거가 없기 때문에 쓰지 말라는 케이스가 많아요.

    - 군대 이야기, 시험 준비한 이야기, 조별과제 이야기: 제발 쓰지 마세요. 0점 소재입니다. 대부분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그런 겁니다.

    - 가족 소개, 어린 시절 이야기: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전혀 관심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예요.

    4. PT면접: 전달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 

    학창 시절 선생님이나 대학교 교수님 중에서, 이런 분들 있지 않으셨나요? 전공 지식이나 깊이는 엄청 깊은데 비해, 가르치는 건 영 아니다 싶으신 분들 말이죠. 이걸 통해서 알 수 있는 건, 잘 아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는 거죠.

    마찬가지로 전공 지식을 잘 아는 것과, 전공 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는 것은 다른 영역입니다. 그래서 실무 경험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하는게 좋습니다. 현장실습이나 아르바이트, 인턴이라도 말이죠.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라든가, 잇다의 직무부트캠프라든가. 아니면 교내 취업지원센터에서 현직자 한 분이라도 만나려고 노력을 해보든지요.

    PT면접을 보는 핵심 이유는 전달력입니다. 전달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팀 안에서도 소통하거나 협업할 일도 많지만, 유관 부서와의 협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멘티님께서 LG생활건강 Product Marketer 담당이예요. 만일 화장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싶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이익을 높일 방법을 찾아봐야 하죠. 그 과정에서 유관 부서 협업이 많아요.

    - 대외협력팀: 이 문구가 과연 법적 문제가 되지 않을지?

    - 해외법인 및 영업팀: 어느 채널에서, 어떤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높일지?

    - 연구소 및 공장: 공정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며, 단가를 어떻게 낮출지?

    - 구매팀: 재료를 어디서 어떻게 저렴하게 공수해올지?

    - 디자인팀: 포장 디자인으로, 고객분들에게 어떻게 임팩트를 줄지?

    이런 일이 마케팅이나 MD 직무에서 많기 때문에, PT전형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핵심은 나누기와 뽑기입니다.

    a. 나누기란?

    예를 들어 더후 브랜드 일본 진출 전략이란 주제가 주어졌어요. 그와 관련된 자료가 있구요.

    그러면 여러 자료들을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카테고리화를 잘 시켜야 해요.

    b. 뽑기란?

    뽑는다는 것은, 어떤 것을 주장한다는 뜻입니다. 즉 주장하려면 말의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여기서 핵심은, 그 근거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잘 가져갈 것인가입니다.

    c. 요약

    "자료를 자신이 이해하기 쉽게 구역화하는 관찰력", 

    "이를 논리적으로 주장을 뒷받침할 방법을 찾는 논리적 사고", 

    "정리한 내용을 아는 것 이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5. 질문별 출제 의도

    a. 가장 최선을 다한 경험이 무엇인가요? (열심히 하겠단 말의 근거가 무엇인지,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증명하세요)

    b. 우리 회사/제품의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원한 회사에 관해 얼마나 잘 알아보고 오셨는지 관심을 표현하세요. 직무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면을 이야기하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그리고 그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c. 다른 회사는 어디 지원하셨나요? (이 직무/산업군에 진심인 이유를 스스로의 경험을 사례로 표현하세요. 그리고 여러 기업 중에서 왜 해당 기업과 직무인지, 얼마나 잘 알아보고 오셨는지 표현하세요)

    d. 실패 경험: 직무 수행에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을 이야기하고, 그 단점을 극복하고자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증명하세요. 거기서 배운 점과,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직무 관점에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지 표현하세요.

    꼭 기억하세요!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물이란 "지원 기업과 알맞는 인물"이지,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어벤저스 한국 대표 뽑는 자리가 아니니까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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