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신약개발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학부연구생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 주변 동기들은 각자의 이유로 경험을 쌓기 위해 학부연구생을 많이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교수님들도 학부연구생 경험을 상당히 권장하시는 경우가 많고, 주변에서도 다들 하는 것처럼 느껴지다 보니 저도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건 학부연구생 경험이 제약회사 취업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입니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로 진로를 정한다면 학부연구생 경험이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연구개발, 품질관리, 품질보증 등 어떤 분야로 가고 싶은지 명확히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늦은 고민일 수도 있지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제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어떤 직무가 잘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궁금한 점은, 제약회사에서 연구개발 분야로 가야 연봉이나 커리어 면에서 더 유리한지입니다. 주변에서 대학원 진학이나 학부연구생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연구개발 쪽이 가장 처우가 좋거나 전망이 좋아서 다들 그 방향으로 준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연구개발 분야로 갈지 확신이 없는 상태라, 학부연구생을 시작하는 게 맞는지도 고민됩니다.
원래는 이번 방학 동안 제가 관심 있는 분야를 더 찾아보고, 토익 같은 영어 자격증이나 기본적인 스펙을 쌓는 데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번 방학에 학부연구생을 한 번 해보면서 일단 직접 부딪혀보고, 연구실 경험을 통해 제 적성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리하면 제가 궁금한 건 이렇습니다.
- 학부연구생 경험이 제약회사 취업에서 어느 정도로 중요한가요?
- 연구개발 분야가 아니라 QC, QA 등 다른 직무로 가더라도 학부연구생 경험이 큰 도움이 되나요?
- 학부연구생을 하지 않으면 취업 준비에서 리스크가 많이 클까요?
- 제약회사에서 연구개발 분야가 연봉이나 커리어 면에서 가장 유리한 편인가요? 그래서 다들 대학원이나 학부연구생을 준비하는 건가요?
-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번 방학에 학부연구생을 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토익이나 다른 스펙을 먼저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 만약 이번 방학에 스펙을 쌓는다면, 토익 외에 무엇부터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주변에서 다들 학부연구생을 하는 분위기라 더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많이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경험해봐야 하나 싶다가도, 아직 연구개발 쪽으로 갈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시작하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전공이시거나 제약회사 취업 준비를 해보신 분들, 혹은 실제로 제약회사 직무를 경험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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