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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 수습 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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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년 2월에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지금 학부 졸업 후에 중소기업에 입사를 했고, 수습 3개월 종료 후 두달이 지나 총 5개월 차입니다.

 

팀장님이 수습 기간때 과제를 주시고 팀원들 앞에서 세미나를 했는데요, 학부 수준으로는 하기 힘든것들을 공부하고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팀장님께서 신입으로써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공격하시면서 기를 단단히 죽이고 수습을 마무리했습니다.

 

다행히 잘리진 않았는데요, 수습 기간 후에 회사 내부 프로젝트 시뮬레이션하나 주시고 2개월째 방치중입니다. 다른 선배분께 말씀드려서 현재 다른 스펙 공부 하고 있는데요, 제가 표정이 안 좋은 것 같으니까 불러서 커피도 사주시는데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으십니다.

 

다른 신입 동기들은 뭔가 일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저만 이렇게 놀고 6시 되면 바로 퇴근하는데 너무 자괴감 듭니다.

 

근무시간에 할 것도 없고 똑같은 시뮬레이션에 공부만 하니까 할 것도 없는데 야근 하기도 애매하고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엔 소극적으로 보일까봐 선배들한테 이제 스펙 공부 해도 되냐고 여쭤보고 그 이후론 계속 혼자 공부만 합니다. 누구한테 물어봐야 될지 모르겠어서 질문도 안하고요. 선배들도 팀장이 일을 안 주는걸 아니까 좀 불쌍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팀장님은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계십니다.

 

퇴근 길에 '신입 방치' 같은 것들 찾아보고 구직 사이트 들어가고 이도 저도 아닌 느낌에 너무 불안합니다. 괜히 주눅들어서 회사 분들이랑 얘기할때도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존감만 내려갑니다. 회사 동기들이랑도 일 얘기할까봐 괜히 거리두게 되고요.

 

학사로 설계직무에 들어가기 어려운 걸 알기에 입사할 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대에 벅차 있었는데 스스로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만 들고 자신감만 없어집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이 있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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