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생물학과 4학년인 대학생입니다.
진로와 관련하여 고민이 많은데, 현직자분들(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제 학점은 3점 중반대이고 학연생도 관련인턴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성적은 최대로 올리면 3.6 정도 되고, 방학과 학기 중에 공부해서 기사 자격증을 따려고 계획 중입니다.
(내년에 인턴으로 경험 쌓고 바로 취업하고 싶습니다.)
제 학점이 낮다보니 전공을 살리지 않고, 공기업에 가려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고 컴한토만 따놨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취업상담을 받으면서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이직하는 루트는 적고,
사기업 다니다가 공기업으로 가는 경우는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걸 듣고 나니 제가 공기업을 가더라도 그곳에서 약 40년을 다닐 수 있을지 고민도 되고,
젊을 때 사기업에 도전해서 경력을 쌓는 게 더 나을까 고민도 됩니다.
제가 조언받고 싶은 부분은
1. 사기업과 공기업을 고민하시다가 직장을 선택한 경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식품/바이오/환경 관련 대기업/공기업에서 신입 입사를 위한 기본 스펙은 뭐가 있을까요?
3. 저는 당장 입사해서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대학원 생각은 없는데요, QA/QC와 R&D에서 근무 중이신 분들의 일, 직장에 대한 만족도와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4. 공기업 중에서 제 전공을 살리려면 환경직 정도로 보이는데, 환경직은 너무 적게 뽑아서 사무직이나 차라리 IT 직무로 가볼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코딩이랑 게임개발에 관심이 있어서 코딩, 프로그래밍 배워서 직무캠프 가서 경험을 쌓는다면 1년 반 안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지원한다면 게임은 어려울 것 같고 공기업 IT 보안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아니면 코딩은 취미로 놔두고 전공 따라 자격증, 경험 쌓는 게 가장 빠를까요?
하나만 답변해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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