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겸, 푸념 겸 쓰는
국민은행 면접 후기
본인은 24하반기 첫 면접 때 부터 모든 은행을
항상 부울경 지역인재로만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면접 갔던 곳은
신한은행, 우리은행(2차 탈), 국민은행(1트),
경남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2트)
정도 되겠네요👏
24하, 25상, 25하, 26상 네 시즌 연속 면탈을 겪고
은행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몰라요,, 금공채 오면 또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일단 지금 마음은 하반기부터는,
기은과 4대 시중은행은 안쓴다는 마인드로,,
(나이 이슈 + 번아웃 이슈)
굳이 쓴다면 농은이나 지방은행 정도는
써볼것 같네요 으악..
부울경 특 :
은행 면접 몇 번 가다보면 매번 보이시는
그분들이 계속 오십니다..😂
얼굴 외움 그냥..!!!
우은에서 봤던분을 기은에서 마주치고,
기은에서 봤던분 국은에서 마주치고,
국은에서 봤던분을 또 국은에서 마주치고
미치도록 고여갑니다...
얼른 빠져줘야 다음물이 들어오는데ㅠ
아는 사람도 만나고,
건너 아는 사람도 만나고(ㅇㄹ아 보고잇니?ㅋㅋ..)
또, 서로 이름은 모르는데 얼굴 낯익어서
매번 인사 주고받는 사람도 생깁니다 크크
30대 지원자 계신다면,
국민은 30대 신입행원들이 꽤나 있다고 들었고,
실제로 면접장 가도 30대 지원자가 매우 많습니다.
한 줄기 빛은 국민!!❤️
20대도 20대 초반보다는 후반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지역인재/전역장교 면접 기준)
나머지 시중+기은은 30대는
쪼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몸으로 겪으면서 쌓아온 빅데이터에요
물론 뇌피셜이라 부정확할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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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상반기 kb국민은행 면접후기. |
사람들이 하도 따뜻한 은행이라해서 그런가
이번에 기조가 상당한 압박면접으로 바뀌었습니다.
🫣
서류에서부터
자소서라 하기보다는 "반성문"에 가까운 문항들이었고,
이게 bei에서 화살이 되어 날아왔습니다.
필기도 매우 어려웠죠 이번에?
ai리터러시도 추가되고
입행 난이도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지역인재/전역장교 날은
A조 부터 J조까지 10개 조가 있었습니다.
조당 10명이었는데 저희조는 두명 결시라서 8명이서 한조였고
인원 수가 애매해서, 4명 4명 찢어져서 다녔습니다.
(J조 칭구들.. 생존하셨나요? ㅠㅠ)
특이하게 국민은행은 면접장가보면 남자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진짜 그냥 군대 다시 온줄알았네요..
한 조에 가뭄에 콩나듯 여성분 계시고
10명이 전원 남자인 조를 작년에도 보고 올해도 봤네요..!
저희조는 오전에 탑싯, 토론면접 후 점심식사
오후에 ai리터러시, 세일즈, bei 순서로 봤습니다..
헷갈려서, 시간 순 대로 읊어보겠습니다
1. 탑싯!!
가볍게 볼 수준이 아니었어요.
셤치고 나와서
다들 겁나 어렵다고 말할 정도였어서
과락 안받으려면
제법 준비를 좀 하고 들어가야하는 느낌이에요..
과락하면 면접 잘봐도, 걍 탈락하는거 아시죠!!?
일부 몇 문제 정도는 읽으면 답나오는
거저주는 문제도 있지만
나머지가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저 기은이랑 국민 필합인데도
탑싯이 너무 까다로웠습니다..
(설마 이거땜에 떨어졌나,,?)
반드시 보고 들어가시길!
진짜 개어려웠어요,
확신을 갖고 푼게 거의 없었음
2. 토론면접!
기은도 그렇고 국은도 그렇고,
주제 난이도가 상당했습니다.
특히, 제목에 단어로 함정을 파놓는데
예를들어, "00상한제 찬/반"이 아닌
00상한제 완화 찬반
혹은 00상한제 제한을 찬반, 규제를 찬반
이런식으로 한번쯤 꼬아내는게 최근 기조인가 봅니다.
면접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저런것들에 안 낚이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어가야해요!
주어진 자료에 근거가 있긴 있는데,
그렇게 많이 주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의견을 서로 말만 다르게해서
자꾸 되뇌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한분이 캐리하듯 이끌어주셔서,
길고 긴 면접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3. 점심식사!
맛있습니다.. 근데 뭐먹었지,, 기억이 안납니다
맛있는데 다들 먹는둥 마는둥
거의 다 남겼어요..
아무래도 긴장을 해서 먹는게 쉽지 않습니다 허허
4. Ai리터러시!
25문제였던거 같아요
1~20까지 약간 객관식느낌이고,
21~24번까지 주관식
25번은 보고서 작성하는건데
어떻게 작성하는건지 감도 안옵니다
지금도 모르겠어요
다시 돌아간다 하더라도 대비가 되나 싶습니다.
5. 세일즈!
국민은행은 세일즈를
A셋트, B셋트 주어주시는데
두 가지 읽어보고
자기가 선택하고 싶은 셋트
선택해서 세일즈 하면 됩니다
제가 봤던 날에는
a셋트에는 적금, isa
b셋트에는 투자신탁, isa 였습니다
근데 isa가 그냥 isa가 아니라
"가상의 특징"이 부여되어있는 isa였어요
역시 그냥 안 주지....
다들 비교적 쉬운, 적금 상품에 몰릴것 같아서,
투자신탁 + 가상의 isa 골랐는데
이게 패착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탄탄하게 대비했으면 어려운걸로 직진했을때
개큰 가점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쉬운거 고르는게 안전할 수도 있고
애매합니다..
But, 쉬운 상품엔 정말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서
두각을 확실하게 나타내야 할것 같아요
저는 어려운거 골랐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설명드리다가 한번 절었거든요
이때부터 꼬였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아침 ot때
이번 세일즈는 아마 판매를 못하실거다라고
미리 안내주셔서
압박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도 파신분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저는 못팔았습니다!! ㅠㅠ
6. 대망의 bei !!
미친 압박면접으로 바꼈습니다.
웃지 않으시고, 대답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질문이 들어와서
목이 상당히 아팠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제가 속한 줄의 지원자들은,
그냥 엄청 털렸습니다
경력 있으면 더 빡세게 털리는거같아요
저는 2금융 경력이랑, 중진공 경험 기입했는데
아.. 난이도가 상당했습니다
나중에, 강당에 모여있을때 떠드는거 주워들어본 결과
경력 없는 쌩신입 및 나이 어린 지원자들한테는
비교적 무난한 질문 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ㅠ
항상 제가 준비한 대답은 남들한테만 물어보고
저한텐 어려운거 물어보시고..
인생이 뭐 그런거겠죠 하핫,,😭
우선 분위기는 상당히 엄숙했습니다
그동안의 국은 면접이랑 아예 달랐고
다른 분이랑 얘기 나눴을때, 너무 압박해서
자기소개할때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까먹었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기반의 질문도 하시는데,
엄청 꼬리에 꼬리를 무는 느낌이라 그냥
대비가 가능한가 싶었습니다!!
특히, 그 3,4번 반성문 문항에서 좀 털리고
"공백기"를 매우 매우 자세하게 물으십니다
4번 정도 물으시면서 파고 드셨어요.
위축될 때 까지
쉽게 안넘어가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장점이나 역량 위주의
필살기 질문은 20분동안
단 하나의 질문도 받지 못했고
부정적이고 네거티브한 질문만 받았습니다.
20분 동안!!!!😱
너무 아쉬워요,,
이번에 역량이랑 장점 준비
정말 빡세게 하고 갔거든요..!
로열티 질문도 단 하나도 못받았습니다.
많이 외워갔는데 ㅏ하하...
다른 지원자들은 로열티질문 제법 받았다 하시더라구요..
또 제가 준비한거는 남들한테만 물어보지,,ㅠ
많이 준비했는데...휴
경험류 질문또한, 절대 쉽게 안물어봐주시고
예를 들어
"갈등"경험은? 이라고 묻는게 아니라,
친구가 내 "비밀"을 말하고 다녀서 갈등이 발생했는데,
해결했던 경험은?
이런 식으로, 앞에
어떠한 조건을 엄청 달아서 질문주시기 때문에,
뇌정지 올 수 밖에 없는 킬러질문들이
한 3질문 정도 있는것같아요
킬러 질문 잘 대답하는게 합격을 가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압박감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려고
이렇게 바뀐 것 같습니다..!
한 2-30초 넘어가면 말을 자르시고ㅠㅠ,
다음 질문하는 그런구조였습니다!
짧게하려 했는데도 더 짧게 해야했었던것 같아요ㅠㅠ
(자기소개는 다 들어주심)
지역인재가, UB중 제일 마지막 면접일정 이었고,
저는 그중에서도 제일 마지막조의
제일 마지막 bei시간대 걸려서
그냥 이번 26년 국민은행 지원자중에
가장 마지막 bei를 제가 걸렸는데
면접관님들도 사람인지라
지쳐하시는게 눈에 보였습니닷 ,, ㅠ
(기은때도 지역인재가 젤 마지막날이고
가장 마지막조에서 젤 마지막으로 bei봤는데
세상이 억까하는 기분입니다^.^ㅠ
기은은 제가 필합컷보다 더 높은 점수였기 때문에
조 순서가 필기순은 아닌것 같아요. 아마 랜덤이겟죠ㅠㅠ)
무튼 국민 자소서에 저는,
기업이 "어려움에 빠지기 전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RM이 되고싶다 라고 작성했는데
자소서를 읽어 보시고는
"어려워진 기업을
우리가 포용하면 무슨 이득이 있길래
포용하자고 주장하는건지?;;
이게 맞는거냐고 쥐잡듯 털렸습니다..
전 그렇게 안적었는데요.. 흠..
피곤하셔서 그러셨겠지요..
(이 자소서 적느라,4-5일 동안
국은 먼저 간 ㅅㅇ이가
엄청 도와주고 첨삭해줬는데,,
친구의 노력까지도 같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안적었다고 반박하면 더 털릴까봐
그냥 방어형 대답 겨우겨우했는데ㅠ
마지막 시간대의 비애라 생각합니다
받아들여야죠 뭐.. 이것도 운 아니겠습니까 하핫,,,
무튼 네거티브형 질문과, 자소서 오해 이슈 등
딱봐도 조진느낌이라 나오자마자
가족들 얼굴 생각나고..
멘탈관리가 정말 쉽지 않았네요...
울고싶었어요
조원들이 많이 챙겨줬는데
고마웡
저 면접이랑 자소서 도와준
ㅅㅇ이 ㅇㅈ이 ,,정말 많이 도움받았는데
넘 미안하네요.. 꼭 보답할게유 ㅎㅎ
| 2일차 |
팀빌딩 프로그램 합니다!!
재밌어요
퀴즈 풀고
몸으로 움직이는것도 있고 재밌는데
문제는 그 모습을 면접관님들이
평가하시기에,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팀빌딩 잘해서 굿즈 엄청 받아왔어요⭐️
이후, 면접 끝나고 면접비 수령 후
터미널이나 ktx역까지 태워주십니다!!
저의 은행 도전은 여기서 마무리되었지만
은준생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에
제법 자세하게 적은것 같네요
포기만 안하면 은행원 될 수 있대요!!
저는,, 객관화를 좀 해야할것 같아요
은행 간 친구들 보면 다들 야물딱지고
딱봐도 믿음직스러운 애들이 갔거든요,
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래놓고 하반기 또 지원할수도 있어욬ㅋ)
기은 면접후기까지 적을려다가
너무 길어서 지치네요..
다음에 적을지도!
혹시나, 먼저 은행원 되시는분 !! 저좀 도와주세요 !!
은행 일기 끝.
인터뷰 - 파인트루 님
https://blog.naver.com/findtrue1/224306371375
| 🎯국민은행 공고 보러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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