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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중고신입 이직 고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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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류벤더 중소기업에 해외영업으로 1년 2개월 재직 중인 27살 여자입니다. 현재 해외영업 혹은 구매직무에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인턴이나 일 경험이 없어, 경허을 쌓고자 들어갔던 회사에서 벌써 1년이 넘게 재직을 하고 있습니다. 의류쪽이 힘들다는 것조차 모른 상태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정말 힘들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작은 규모의 회사인 만큼 보통 사원이 하는 업무보다 많이 접하고 배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닐수록 의류산업 쪽으로는 계속 다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대한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 다니는 회사 워라벨이 너무 없어서 이직 준비를 같이 병행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보통 매일 9시에 출근하여 저녁 9시에 퇴근합니다. 일찍 퇴근하기 위해 아침 8시에도 출근해봐도 상황이 그리 나아지지는 않네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지금 취업시장이 안 좋고 막상 쌩퇴사를 하면, 직장이 없다는 불안감이 엄청 커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어진다고 하여 최대한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또 어느 지인들은 제가 지금 회사도 제대로 취업준비를 하기 직전에 얼떨결에 붙어서 다니게 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후회 없이 이력서 난사도 해보고, 많이 지원해보라고 합니다. 쌩퇴사를 제안하는 이유도, 이직 준비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출, 퇴근할 때도 많이 울고, 상사에게도 힘듦을 털어놓으며 운 적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이도 27살이고, 여자는 보통 28살까지가 중고신입 마지노선이라고 들어서 불안하네요.. 저의 스펙 아래와 같이 참고 해주셔서 직장과 병행하여 준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쌩퇴사를 하고 이직 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이: 27살 (만 25살)
학력: 중앙대학교 (중국어문학 전공)
자격증: 없음
어학: 토익 945점, 오픽 AL
대외활동: 무역관련 대외활동
수상: 무역 관련 대외활동에서 해외마케팅 프로젝트 장려상 수상
직장경력: 의류벤더 해외영업직무 1년 2개월 재직 중

 

참고로, 아무리 자격증이 많이 중요하지 않아도 서류 합격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자격증이 있어야 되지 않다 생각이 듭니다..중국어학과를 전공했는데 HSK와 같은 어학 자격증이 없다는 점과, 국제무역사와 같이 무역 기본 자격증이 없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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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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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해외영업 직무 희망 + 중국어 전공하셨기 때문에 HSK 자격증이나 중국어 역량 등 관련 질문이 들어올 확률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멘티분께서 비즈니스 회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어로 완전 기본적인 소통 정도 (알아듣고 나의 의견을 간략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도)할 수 있다면 이 부분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국제무역사/무역영어 등 관련 자격증이 없어도 멘티분의 경우 이미 관련 실무 경력과 굵직한 프젝/대외활동 등의 경험이 있는만큼 관심도와 역량 등은 어필할 수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2) 멘티분께서도 잘 아실 거 같습니다. 요즘처럼 취업 시장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할 때는 '병행'을 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루트라는 점을요. 하지만 병행할 때 이도저도 안되는 역효과로 이어진다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멘티분의 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멀티가 안되거나 퇴근 후 제대로 준비할 여유+시간 등이 부족할 거 같다면 이직을 마음 먹은 상태에서 퇴사 후 취준에 n개월 간 빡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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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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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쌩퇴사는 권하지 않아요 지금 상태로도 서류 경쟁력은 충분하고 재직 중 이직 준비가 훨씬 안전한 선택입니다. 워라밸이 없는 상황이라 병행이 버겁게 느껴지시겠지만 무직 상태로 이직 활동을 하면 면접에서 퇴사 사유와 공백을 설명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고 28살 마지노선을 앞두고 자리 잡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낼 리스크가 더 큽니다. 자격증 부분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외영업이나 구매 직무는 실무 경력과 어학 점수가 자격증보다 훨씬 강한 스펙이고 1년 2개월 실무 경력 자체가 이미 신입 지원자보다 우위에 있는 요소입니다. HSK나 국제무역사가 있으면 가산점이 될 수는 있지만 없다고 서류에서 걸러질 정도는 아니니 자격증 취득보다 지금 경력을 자소서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풀어낼지에 시간을 쓰시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점심시간이나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이력서/자소서를 미리 만들어두고 공고가 뜨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입니다. 주말을 활용해 자소서 초안을 다듬고 면접 일정이 잡히면 그때 반차나 연차로 조율하시는 방식이 쌩퇴사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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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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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해외영업쪽은 자격증은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학이 중요하고, 오픽 AL인 만큼 직무경력을 쌓으면서 멘티님의 경험정리, 경력기술서를 작성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오히려 퇴사하시면 더 애매할 수 잇습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며 취업 무조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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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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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상태라면 무조건 버티기보다 퇴사 후 집중 준비가 현실적인 선택일 것 같아요. 
    출퇴근 때 울 정도면 이미 소진이 큰 상태이신 것 같아요 ㅜㅜ 
    다만 생활비 4~6개월분은 확보한다면 좀 더 마음이 편할 것이고 퇴사 전에 경력기술서와 성과를 정리하시고요. 
    27살은 아직 중고신입으로 기회가 충분하고 HSK와 국제무역사는 있으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니깐 구매 관련 경험을 정리하시는 쪽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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