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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후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2025 하반기 ONE.AS Parts SCM 인턴 서류/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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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턴십 서류 합격 및 면접 탈락 후기를 적어봅니다!

바로바로~ 202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H2 internship program 서류 합격 및 면접 탈락 후기입니다.

 

저는 대학 재학 시절 약 15군데 정도의 기업 인턴십에 지원했었고, 

그 중 

서류 탈락: 3개

면접 탈락: 7개

최종 합격: 5개

의 결과를 얻었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는 ONE.AS Parts SCM 이었습니다!

 

1. 인턴십 개요 및 지원 경로

 

 

 

 1) 인턴십 개요 

 

- 폭스바겐, BMW 등 외국계 완성차 회사의 한국지사들은 대부분 인턴 선발 프로세스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때나 공고가 올라와 ASAP으로 인턴을 뽑는 것이 아니라 H1(상반기), H2(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씩 정기적으로 인턴을 선발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시기를 예상하고 미리 인턴십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선발 직무는 이전 차수 인턴십 공고를 보면서 대부분 예상 가능하나 기수별로 약간의 상이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또, 전년 혹은 지난 반기와 같은 직무 선발 공고가 올라오더라도, 하는 일과 우대 사항이 상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2023년 말부터 폭스바겐 인턴십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그 당시 SCM 인턴 선발 공고에는 하는 일 항목에 Power BI 활용에 관한 언급이 있었지만, 제가 면접을 봤던 2025년 하반기 인턴십 공고에는 해당 언급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 때문에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전부터 꾸준히 특정 직무를 준비해왔더라도 지원 시기의 공고를 최우선으로 분석하고 살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2026년 H2 인턴십 선발 대상 직무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2) 지원 경로(+지원 동기) 

 

: 대학 재학 중 매일 링커리어, 캐치, Glassdoor에 들어가서 인턴십 공고를 보는 게 습관화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시기에 알맞게 링커리어를 통해서 해당 인턴십 공고를 확인했고, 지원했었습니다! 

 

오비 SCM 인턴십에 이어 SCM 인턴십을 한번 더 할지, 

혹은 다른 직무(데이터분석, 전략기획, 마케팅 등) 경험을 쌓아볼지 고민하다

 우선 SCM으로 지원해보자! 하고 서류를 넣었습니다. 

 

이전 SCM 인턴십(오비맥주)은 식품 소비재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전자/자동차 등 더 고부가가치 산업군의 SCM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완성차 기업의 SCM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2. 서류 작성과 합격

 

지원 당시 폭스바겐 역시 별도의 정해진 CV와 자기소개서 양식이 있었습니다.

CV는 국문 이력서 1페이지, 영문 이력서 1페이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자기소개서는 PPT 자유양식(단, 5장 이내)였습니다.

CV는 외국계 기업 인턴십을 위해 만들어둔 마스터 CV가 있어서 양식에 맞게 살짝 변경해서 사용했고,

자기소개서는 

1) 제목 페이지에 이름, 사진, 지원 직무 넣고 1장

2) 지원동기 1장

3) 폭스바겐 SCM 인턴십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 1장

4) 내가 왜 이 role에 적합한지 이유 1장

5) 나만의 특장점 1장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이때 일부러 폭스바겐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주 쓰이는 색상은

스포이드로 추출해서 PPT 색상 톤과 맞춰주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전체적인 색상 톤을 채용 홈페이지의 색상과 맞춰주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CV나 자기소개서나 너무 글을 가득 담아서 

가독성 떨어지게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점 같습니다.

 

욕심부려서 글도 많이, 사진 등 다른 요소도 많이 넣다보면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져서 안 좋은 것 같아요

나의 핵심 경험만 선별해서 요약 정리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지원할 당시에는 자기소개서가 자유양식 PPT(5장 이내)였고,

CV는 여타 외국계 기업과 다르지 않게 

국문 1장, 영문 1장 이내로 작성(지정 양식 사용)하여 제출해야 했습니다.

 

국문 이력서에 경력사항은 2개

 (오비맥주 SCM 계절학기 현장실습 경험 1,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오픈 물류 담당 경험 1) 이렇게 썼고,

자격증은 오비 지원 당시와 마찬가지로 있는 것들 

작성(컴활, 오픽 등), MS활용 능력은 상, 어학은 영어 중급, 중국어 하급으로 작성했어요

 

그리고 많이들 초반에 어려워하는 영문 CV!

영문 CV는 양식이 정해져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가장 최신 경험이 최상단에 오도록 배치하고, 

모든 문항은 문장 단위로 끊어서 가독성 있게 요약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스바겐 인턴십 CV 기준으로는

(1) 최상단 : 자기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 

> (2) education : 가장 최신 학력이 위에 오도록 작성(대학교, 고등학교) 

> (3) 일 경험 : 인턴, 현장실습 등 

> (4) Extracurricular :  대외활동, 리더십활동, 봉사활동, 장학내역 등 

> (5) Additional information : 활용 가능 스킬 등 작성

 

순서로 갑니다.

 

이때, 일 경험 란에는 자신이 이전 인턴십 혹은 아르바이트, 근로 등을 하며

 했던 일을 항목당 3~4개 구 정도 요약 제시해주면 됩니다!

 

또, Extracurricular는 1페이지가 안 넘어가게 하기 위해 선별을 해야 하는데, 

 

저의 경우

1) 포스코 산학협력(ESG 레벨업 그라운드) 프로젝트 PT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험

 (*팀플에서의 협력, 소통 능력 강조하고자)

2)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청년교류 한국청년대표단 파견 경험 (*글로벌 리터러시 어필 목적으로)

3)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심사선발 학사장학생 이력 (*성실성 어필 목적으로)

 

이렇게 3가지를 선별해서 작성했습니다.

 

Additional info에서는

구사 가능 어학 능력 (한국어 네이티브, 영어 중급 이상, 중국어 기본적인 의사소통 가능) , 

사용 가능한 MS 오피스 도구, 데이터분석 툴 등을 명시해주었습니다. 

추가로 SAP(ERP)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적어주었습니다!

 

3. 서류합격 후 면접

 

 

 

 


서류 마감 후 1차 합격 발표까지는 약 10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서류 합격 메일이 왔고, 면접에 대한 안내 사항이 적혀있었습니다.

 

참고로 면접은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3:5 (면접관 3분 : 지원자 5명)였습니다.

입장 순서도 정해져 있었고, 도착 순서와 관계는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입장 순서 1번이었어서 가장 왼쪽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인턴 면접으로 다대다는 처음이어서 너무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복장의 경우, 저는 비즈니스 캐주얼(하늘색 반팔 블라우스 + 여름용 슬랙스 + 운동화)로 입고 갔는데요,

어떤 분들은 정장을 입고 오시기도 했고 

저와 비슷하게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고 오신 분들도 계셨었어요!

 

 

 

이렇게 미리 준비된 명찰을 옷에 달고 면접에 응시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시원하게 망쳤습니다ㅎㅎㅠㅠㅠ

하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고 이때 면접을 복기하면서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살면서 다대다 면접을 많이 보게 될 텐데,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나름의 원칙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받았던 질문은

1)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1분 이내로, 근데 축구선수 중 본인은 어떤 포지션인지에 비유해서 말해주세요

: 저는 골키퍼에 비유해서 답변했었습니다

2) 완성차 중 내연차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대략 몇 개인지 아시나요?

3) 나의 커리어 목표(영어) or 다음 주에 할 일 계획은? (영어)

: 순서별 랜덤이었습니다

4) 개인별 경험 맞춤 질문

5) 정시성과 꼼꼼함 중 SCM에서 더 중요한 것은? 

6) 본인의 단점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7) 자사 브랜드 상품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 정도가 생각이 납니다.

면접을 복기하면서, 매우 중요하지만 제가 지키지 못했던 것은

1) 자신감있는 태도(기어들어가는 목소리 X) 부족

2) 물어본 말에만 대답할 것!!! 

(ex. 내연차 부품 몇 개 들어가는지 guesstimation 해보라고 하셨는데 굳이 전기차까지 끌고 오지 않는 것..)

3) 영어 소통 능력

(같이 면접 봤던 분들 중 영어를 정말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이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번(물어본 것에 대해서만 대답하기! 간결하게 대답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접 도중 저 포함 몇몇 지원자 분들의 말이 길어질 때마다 

면접관님들께서 '간결하게, 물어본 것에 대해서만 대답해달라'고 하셨거든요.

 

이때 긴장하고 당황해서 아무 말이나 내뱉고 봤던 게 저의 큰 실수였던 것 같아요.

덕분에 이때의 면접 경험을 통해 긴장되는 상황

(특히, 타 지원자와의 답변 및 경험 수준 비교로 인한 긴장 등)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이 좋은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스펙이 정말 뛰어나셔서 놀랐습니다...!

나는 어떻게 여기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들 SCM에 대해 열정이 가득하셨고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답변에서 다 느껴졌었어요.

다른 지원자 분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또 세상 좁다고 느겼던 게, 함께 면접 본 지원자 분 중 저의 고등학교 선배님도 있었습니다ㅎㅎ

집 가는 길에 스몰토크하다 알게 되었는데 너무 반갑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종합해보면, 면접의 내용은 신입 공채 면접에 비해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소서를 꼼꼼히 읽고 예상 질문 및 답변을 연습해보시고,

기본적인 자동차 산업에 대한 넓고 얕은 공부

(회사 홈페이지는 기본, 더 알고 싶으면 증권사 자동차 산업 리포트 정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뭘 많이 알아가는 것보다는, 

긴장되는 상황에서 자기를 잘 통제하면서 차분하게 답변하는 태도와 

기죽지 않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못 해서 정말 아쉬웠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결과는 면접 중 예감했듯이 최종 탈락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잘 준비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인터뷰 - KIKI 님

https://blog.naver.com/kickzeroizme/2243278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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