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대 전자공학과 3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최근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는데,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 현직자분들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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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4.03 / 4.5 (전공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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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OPIc IH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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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로보틱스 동아리에서 소방로봇용 센서퓨전(라이다·열화상) 시뮬레이션을 설계했고, 이를 바탕으로 논문 작성하여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다만 수상 등의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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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으로 교내 건축학과 교수님의 연구 과제와 관련해 로봇개를 활용한 센서 데이터 취득 프로젝트를 할 예정입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라, 이 부분이 취업에서 어떤 역량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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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C 교육으로 전력반도체 관련 강의를 2개 수강했고, 추후 박막공정과 회로설계 관련 강의를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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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언어교육원 학생스태프 활동, 교내 그룹스터디 활동으로 오픽 스터디를 리더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교내 활동과 프로젝트 위주로 경험을 쌓아왔고, 인턴이나 현업과 연계된 프로젝트처럼 취업에서 직접적으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직무 고민
전공 과목 중에서는 전자기학, 전자회로, 물리전자처럼 물리적 원리와 소자 동작을 배우는 과목에 가장 흥미를 느꼈고 모두 A+를 받았습니다.
반면 컴퓨터구조나 C언어는 상대적으로 흥미가 덜했고, 코딩 비중이 높은 직무보다는 회로설계, 반도체소자, RF 등 하드웨어 중심 직무가 더 적성에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설계 직무를 위해서는 대학원 진학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고, 학부 졸업 후 취업과 대학원 진학 사이에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학원에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학부연구생도 컨택해보았지만, 교수님께서 다음 학기 연구년이셔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학부 취업을 선택하면 공정기술이나 생산기술과 같은 직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산업군 고민
현재는 반도체와 방산 두 분야를 모두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방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군 복무 당시 천궁-II 운용 및 유지·관리를 담당했던 경험 때문입니다. 이 경험이 지원동기나 면접에서 강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직무 역량과 어떻게 연결해서 어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스펙이라면 어떤 점이 가장 부족해 보이시나요?
- 방학 동안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준비해야 할 활동은 무엇일까요? (인턴, 프로젝트, 자격증, 공모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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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방산을 모두 준비하기보다 지금부터 하나로 방향을 좁히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산업군보다 직무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떤 직무가 저와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진로를 결정해 나가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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