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기술보증기금 청년인턴 서류 평가 |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특이하게
지점 근무로 지점별 최종 선발 인원이
모두 1명 뿐이었습니다.
어느 지점을 지원하느냐에 따라서
서류 합격 경쟁률의 편차가
굉장히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지원했던 지점의 서류 경쟁률은
47:3 정도였습니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자격사항을 7:3의 비율로 평가합니다.
자기소개서 문항 & 답변
1. 기술보증기금 청년인턴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포부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 DCF 모델을 활용한 주식 가치 산정 프로젝트 경험,
그 과정에서 느낀 정확한 기술력 평가의 필요성
2. 지원직무와 관련하여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 금융감독원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한 금융 제도
관련 전문성 향상 및 성과 강조, 신용분석사 취득 경험
3. 지원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직업윤리가 무엇이며, 해당 직업윤리가 필요한 이유를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서술해 주십시오.
-> 금융위원회 청년인턴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객관성의 중요성 강조
4. 공동체 내 구성원과의 협력·연대를 통해 성과를
달성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 영상 제작 동아리 기획 팀장으로서
팀원 간 의견 갈등 조율 및 성과 창출 경험 강조
이렇게 4가지 문항 모두 600자가
넘지 않게끔 꽉 채워서 작성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팁입니다만,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증이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지, 그 취득 목적은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서류를 작성하시면
조금 더 접점을 발견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증 내용 중
기술 평가 진행 시의 사용되는 가치평가 방식이
수익접근법(DCF 모델)인 것을 보고,
가치평가론 수업 당시 진행했었던
DCF 모델 프로젝트를 글감으로
잡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
.
자격사항의 경우 3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최대 기입 가능 개수는 5개,
그 중 3개만 점수에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고득점 순으로 3개, 나머지는 점수 X)
저는 총 30점 만점에 28점을 채웠습니다.
제가 기입한 자격증의 경우
신용분석사,
투자자산운용사,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컴퓨터활용능력1급,
한국사능력1급
총 5가지였고,
그 중 신분사, 투운사, ADsP만
점수에 반영되었습니다.
사실 기술보증기금 인턴 지원을
마음 먹은 계기 중 하나도 자격사항
점수 반영 비율이 꽤 높아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
.
결국 서류합격을 이뤄내,
초기 목적이었던 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뿌듯했던 것은 금융위원회
청년인턴 서류 작성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은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 합격을 이뤄낸 것이,
내가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방향성이나 틀이
크게 틀리거나 어긋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아 또 나름 뿌듯했습니다.
(뭐 물론 자격증 점수가 높아서
붙었던 걸수도 있습니다.)
| 2. 기술보증기금 청년인턴 면접 평가 |
면접 평가의 경우 서류 결과가
나온 발표일로부터 3일 뒤였습니다;
3일 뒤에 면접을 본다는 것은
'연습 없이 너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줘'였던가,
or
'애초에 붙을 것 같은 애들만 서류 써라'였던가
시간이 정말 촉박했습니다.
특히나 저는 금융위 인턴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서야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 기간은 단, 하루였습니다.
우선 면접 질문 List를 뽑았습니다.
자소서 기반 질문,
인성 기반 질문,
실제 기보인턴 기출 질문
3가지로 나눠 대략 50개 정도를 뽑았습니다.
자소서 기반은 경험별로 답변을 한 개씩
마련해두고 거기서 변화를 조금씩
주는 느낌으로 연습했습니다.
(기자단, 봉사단, 동아리 등 각 소재별 1개씩)
인성 기반은 금융위원회 인턴 면접 시에
아주 빡세게 준비했던 경험이 있어서
어렴풋이 남아있던 기억을 되살려
준비했습니다.
늘 그랬듯 면접 시작 전 1시간 일찍 도착해
커피를 마시며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은 3:1의 다대일 방식이었습니다.
면접자 3명 중 1명이 선발되기에
1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2번째 순서였고 제가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면접 질문 list
|
1-1. 인턴 경험이 있는지? 1-2. 인턴으로 근무하며 무슨 일을 했는지? 2. 본인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지? 3. 살면서 변화를 겪은 경험이 있는지? 4-1. 자주 하는 생활습관이 있는지? 4-2.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지? 5-1. 협업능력과 개인능력 중 무엇이 더 중요? 5-2. 협었했던 경험이 있는지? 6. 본인만의 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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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총평은 '무난했고 쉬웠다' 였습니다.
대체로 자유롭게 개인 경험을 구술할 수 있는
질문들 위주로 여쭤보셨고, 꼬리 질문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압박 면접의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절었던 답변도 없이 잘 답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대일 면접이었다보니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금방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비 3만원도 함께 챙겨주셨습니다.
응시증명서가 필요하신 분들은
면접을 본 해당 지점이 아닌
본사 행정인사과에 연락을
하셔야 메일로 발급해주십니다.
.
.
.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과발표 당일
저는 예비 1번을 받게 되었습니다.
탈락의 이유를 되짚어보면...
"기술보증기금과 관련한 경험이 아닌
경험들 위주로 답변을 구성하였음."
이 아닐까 싶습니다.
답변을 절지도 않았고,
정말 논리정연하게 답변하여
면접장에서 면접관분들에게
"정말 준비 잘 하셨네요.." 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1번을 받았다면,
기술보증기금 인턴으로서의
직무 역량에 확신을 얻지 못하셨거나,
아니면 정말 면접 괴물이 있었거나
둘 중 하나였을 겁니다.
무튼 그래도 제가 원하던 금공 인턴
첫 면접도 보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기술보증기금 채용담당자로부터
메일 한 통이 왔습니다.
아~ 추가 합격이 되었구나?
최초 합격자가 퇴사를 해서
나에게 기회가 왔다고
전화가 오셨습니다.
하지만 이 몸
금융위원회에 속박되었기에
아쉬움을 무릎쓰고 입사 포기서를
제출하며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JuHyun 님
https://blog.naver.com/qkrwngus080300/22389904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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