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에 이른 대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이구요.
수도권내 4년제 대학입니다.
학교에 늦게 편입학하여 다니고 있는데, 복수전공을 하고있습니다.
제 본전공은 미대고 복수전공하는 전공은 영상쪽입니다.
근데 그 복수전공하는 그 학과 교수 몇명이 저를 개무시를 합니다.
한번 수업중 발표할때 준비를 많이 못해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복전생이라면서 대놓고 무시하더군요.
저도 다른학생들과 똑같이 돈내고 학교 다니고 있는데 왜 이렇게 무시당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레벨이 마음에 들지도 않아서 한학기만 다녀보고 재편입을 할까했는데 나쁘지 않은거같아서 계속 다니게 됐습니다.
그런데 다니면 다닐수록 문제점이 많이 보여서요.
복수전공중인 학과에 다른 학생 몇몇들도 텃세 부리고 은근히 무시하는 학생들도 꽤 있구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상위권 대학도 아닌주제에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식으로 사람을 대하는지..
너무 서러워서 이 학교에 더이상 다니고싶지않다는 생각도 듭니다..학과사람들이 기도 너무 쎄구요. 저랑 잘 맞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 미대생들 뿐입니다.
졸업을 코앞에 두고있는데...이딴 대우로 이딴 학교 다닐바에 공부 더 해서 인서울 상위권 학교로 재편입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괜히 어정쩡하게 복수전공해서 학점도 안나오느니 그냥 안다니거나 상위권 대학가서 인문학을 더 공부해서 제가 원하는 예술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너무 화가 나네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애매한 학교라서 이런 인간들이 많은걸까요? 아니면 제가 문제인걸까요?
학교를 탈출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꾹 참고 다니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4학년하고도 한학기를 더 다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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